LG디스플레이, LG전자로부터 1조원 차입…“OLED 경쟁력 강화”

입력 2023.03.27 (17:09) 수정 2023.03.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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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LG전자로부터 1조 원의 운영 자금을 빌리기로 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운영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1조 원을 장기 차입하기로 했다고 오늘(27일) 공시했습니다.

차입 기간은 이달 30일부터 2026년 3월30일까지 3년이며 이 기간 이자율은 연 6.06%로, 2년 거치 1년 분할 상환 조건입니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수익성이 떨어지는 LCD TV 패널의 국내 생산을 조기 종료하고 OLED 중심으로 사업구조 재편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매출 비중은 지난해 40%를 넘어섰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LG디스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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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27 17:09:32
    • 수정2023-03-27 17:10:48
    경제
LG디스플레이가 LG전자로부터 1조 원의 운영 자금을 빌리기로 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운영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1조 원을 장기 차입하기로 했다고 오늘(27일) 공시했습니다.

차입 기간은 이달 30일부터 2026년 3월30일까지 3년이며 이 기간 이자율은 연 6.06%로, 2년 거치 1년 분할 상환 조건입니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수익성이 떨어지는 LCD TV 패널의 국내 생산을 조기 종료하고 OLED 중심으로 사업구조 재편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매출 비중은 지난해 40%를 넘어섰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LG디스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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