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아침 쌀쌀·낮에 포근…건조한 날씨 계속

입력 2023.03.27 (21:58) 수정 2023.03.27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심 곳곳이 그야말로 '봄'입니다.

특히, 남부지방은 벚꽃이 만개해 분홍빛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요.

반면,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 아래로 떨어졌던 대관령에서는 얼음에 갇힌 채 봄을 기다리는 버들강아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일 아침도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5도, 대전 2도로 출발하겠고, 중부 내륙과 산간에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도 5도 아래로 출발하며 쌀쌀한 곳이 많겠지만, 낮 기온이 20도에 육박해 일교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충북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당분간 건조 특보는 더욱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수도권과 충남의 일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이제 기온이 점차 오를 텐데요.

이번 주말 서울의 낮 기온이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그래픽:이주혁/진행:이주현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9 날씨] 내일 아침 쌀쌀·낮에 포근…건조한 날씨 계속
    • 입력 2023-03-27 21:58:20
    • 수정2023-03-27 22:04:59
    뉴스 9
도심 곳곳이 그야말로 '봄'입니다.

특히, 남부지방은 벚꽃이 만개해 분홍빛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요.

반면,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 아래로 떨어졌던 대관령에서는 얼음에 갇힌 채 봄을 기다리는 버들강아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일 아침도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5도, 대전 2도로 출발하겠고, 중부 내륙과 산간에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도 5도 아래로 출발하며 쌀쌀한 곳이 많겠지만, 낮 기온이 20도에 육박해 일교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충북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당분간 건조 특보는 더욱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수도권과 충남의 일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이제 기온이 점차 오를 텐데요.

이번 주말 서울의 낮 기온이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그래픽:이주혁/진행:이주현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