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지령’ 혐의 민주노총 관계자 4명 구속

입력 2023.03.28 (07:28) 수정 2023.03.2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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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북측 인사들과 접촉해 지령을 받는 등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민주노총 조직국장 A씨 등 전·현직 간부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 등은 2017년부터 북한 공작원 등을 접촉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대북 보고문이나 지령문 등을 100여 차례 주고받았는데, 지령문 등에는 윤석열 대통령 퇴진 분위기 등을 조성하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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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지령’ 혐의 민주노총 관계자 4명 구속
    • 입력 2023-03-28 07:28:50
    • 수정2023-03-28 07: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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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북측 인사들과 접촉해 지령을 받는 등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민주노총 조직국장 A씨 등 전·현직 간부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 등은 2017년부터 북한 공작원 등을 접촉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대북 보고문이나 지령문 등을 100여 차례 주고받았는데, 지령문 등에는 윤석열 대통령 퇴진 분위기 등을 조성하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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