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3차 발사일, 다음달 중순 확정…위성 탑재 일정 등 고려
입력 2023.03.28 (15:37)
수정 2023.05.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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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3차 발사 일정이 다음달 중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오늘(28일) 기자들과 만나 "다음달 중순경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최종 발사 일정을 여러 여건을 감안해서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차관은 "3차 발사는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다"며 "탑재 위성들이 입고가 돼야 (발사체에) 최종 조립이 될 수 있는데 아직 진행 중인 상황으로 이를 감안해서 최종 발사 일정을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누리호 3차 발사에는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의 '차세대소형위성2호'와 한국천문연구원의 우주 날씨 관측 위성 '도요샛' 등이 탑재될 예정입니다. 앞선 1,2차 발사에서 위성 모사체와 성능검증위성이 실렸던 것과 달리 이번 3차 발사부터는 본격적으로 실용 위성이 탑재됩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내부적으로 5월 10일 3차 발사 목표일 잡고, 발사체 조립 등 준비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오 차관은 연내 설립을 추진 중인 우주항공청과 관련해선 "다음달 4일 국무회의에서 논의한 뒤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며 "국회 논의 과정에서 최적의 방안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오늘(28일) 기자들과 만나 "다음달 중순경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최종 발사 일정을 여러 여건을 감안해서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차관은 "3차 발사는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다"며 "탑재 위성들이 입고가 돼야 (발사체에) 최종 조립이 될 수 있는데 아직 진행 중인 상황으로 이를 감안해서 최종 발사 일정을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누리호 3차 발사에는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의 '차세대소형위성2호'와 한국천문연구원의 우주 날씨 관측 위성 '도요샛' 등이 탑재될 예정입니다. 앞선 1,2차 발사에서 위성 모사체와 성능검증위성이 실렸던 것과 달리 이번 3차 발사부터는 본격적으로 실용 위성이 탑재됩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내부적으로 5월 10일 3차 발사 목표일 잡고, 발사체 조립 등 준비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오 차관은 연내 설립을 추진 중인 우주항공청과 관련해선 "다음달 4일 국무회의에서 논의한 뒤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며 "국회 논의 과정에서 최적의 방안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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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호 3차 발사일, 다음달 중순 확정…위성 탑재 일정 등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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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28 15:37:25
- 수정2023-05-18 11:33:04

누리호 3차 발사 일정이 다음달 중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오늘(28일) 기자들과 만나 "다음달 중순경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최종 발사 일정을 여러 여건을 감안해서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차관은 "3차 발사는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다"며 "탑재 위성들이 입고가 돼야 (발사체에) 최종 조립이 될 수 있는데 아직 진행 중인 상황으로 이를 감안해서 최종 발사 일정을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누리호 3차 발사에는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의 '차세대소형위성2호'와 한국천문연구원의 우주 날씨 관측 위성 '도요샛' 등이 탑재될 예정입니다. 앞선 1,2차 발사에서 위성 모사체와 성능검증위성이 실렸던 것과 달리 이번 3차 발사부터는 본격적으로 실용 위성이 탑재됩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내부적으로 5월 10일 3차 발사 목표일 잡고, 발사체 조립 등 준비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오 차관은 연내 설립을 추진 중인 우주항공청과 관련해선 "다음달 4일 국무회의에서 논의한 뒤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며 "국회 논의 과정에서 최적의 방안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오늘(28일) 기자들과 만나 "다음달 중순경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최종 발사 일정을 여러 여건을 감안해서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차관은 "3차 발사는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다"며 "탑재 위성들이 입고가 돼야 (발사체에) 최종 조립이 될 수 있는데 아직 진행 중인 상황으로 이를 감안해서 최종 발사 일정을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누리호 3차 발사에는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의 '차세대소형위성2호'와 한국천문연구원의 우주 날씨 관측 위성 '도요샛' 등이 탑재될 예정입니다. 앞선 1,2차 발사에서 위성 모사체와 성능검증위성이 실렸던 것과 달리 이번 3차 발사부터는 본격적으로 실용 위성이 탑재됩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내부적으로 5월 10일 3차 발사 목표일 잡고, 발사체 조립 등 준비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오 차관은 연내 설립을 추진 중인 우주항공청과 관련해선 "다음달 4일 국무회의에서 논의한 뒤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며 "국회 논의 과정에서 최적의 방안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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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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