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리·농림장관, 양곡법 거부권 건의
입력 2023.03.28 (19:06)
수정 2023.03.2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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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오늘 국무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국회에서 재논의가 필요하다"라고 건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에 대해 "국무위원들의 의견을 존중한다"라며 "당정협의 등 의견수렴을 통해 충분히 숙고한 뒤 결정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여당인 국민의힘도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밝힌 만큼, 윤 대통령은 이르면 다음 주 직접 국무회의를 주재해 거부권 행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에 대해 "국무위원들의 의견을 존중한다"라며 "당정협의 등 의견수렴을 통해 충분히 숙고한 뒤 결정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여당인 국민의힘도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밝힌 만큼, 윤 대통령은 이르면 다음 주 직접 국무회의를 주재해 거부권 행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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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총리·농림장관, 양곡법 거부권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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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28 19:06:06
- 수정2023-03-28 19:15:33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오늘 국무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국회에서 재논의가 필요하다"라고 건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에 대해 "국무위원들의 의견을 존중한다"라며 "당정협의 등 의견수렴을 통해 충분히 숙고한 뒤 결정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여당인 국민의힘도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밝힌 만큼, 윤 대통령은 이르면 다음 주 직접 국무회의를 주재해 거부권 행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에 대해 "국무위원들의 의견을 존중한다"라며 "당정협의 등 의견수렴을 통해 충분히 숙고한 뒤 결정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여당인 국민의힘도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밝힌 만큼, 윤 대통령은 이르면 다음 주 직접 국무회의를 주재해 거부권 행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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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영 기자 ryoo11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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