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인근 주민, 건식저장시설 건설 반대 궐기대회

입력 2023.03.28 (21:49) 수정 2023.03.2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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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 인근의 기장군 장안읍 주민들이 오늘 고리원전본부 앞에서 핵폐기물 건식저장시설 건설에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열었습니다.

주민들은 영구방폐장이나 중간저장시설에 대해서는 현재 계획을 세우지도 못한 상황에서 건식저장시설은 사실상 영구적인 핵폐기장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한 고리2호기 수명연장과 핵폐기장 건설에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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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전 인근 주민, 건식저장시설 건설 반대 궐기대회
    • 입력 2023-03-28 21:49:12
    • 수정2023-03-28 21:57:04
    뉴스9(부산)
고리원전 인근의 기장군 장안읍 주민들이 오늘 고리원전본부 앞에서 핵폐기물 건식저장시설 건설에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열었습니다.

주민들은 영구방폐장이나 중간저장시설에 대해서는 현재 계획을 세우지도 못한 상황에서 건식저장시설은 사실상 영구적인 핵폐기장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한 고리2호기 수명연장과 핵폐기장 건설에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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