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도피 5년여 만에 귀국
입력 2023.03.29 (06:28)
수정 2023.03.2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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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작성된 '계엄 문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해외 도피 5년여 만에 오늘(2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전 사령관은 2017년 2월 '계엄령 문건 작성 TF'를 구성해 문건 작성을 지시하고, 이를 한민구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했다는 의혹을 받았고 같은 해 12월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이후 검찰은 소재 파악이 안된다는 이유로 기소 중지했고, 지난해 9월에 조 전 사령관은 자진 귀국 의사를 밝혔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조 전 사령관이 입국하면 관련 사건에 대한 수사를 재개할 방침입니다.
조 전 사령관은 2017년 2월 '계엄령 문건 작성 TF'를 구성해 문건 작성을 지시하고, 이를 한민구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했다는 의혹을 받았고 같은 해 12월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이후 검찰은 소재 파악이 안된다는 이유로 기소 중지했고, 지난해 9월에 조 전 사령관은 자진 귀국 의사를 밝혔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조 전 사령관이 입국하면 관련 사건에 대한 수사를 재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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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도피 5년여 만에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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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29 06:28:44
- 수정2023-03-29 06:30:50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작성된 '계엄 문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해외 도피 5년여 만에 오늘(2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전 사령관은 2017년 2월 '계엄령 문건 작성 TF'를 구성해 문건 작성을 지시하고, 이를 한민구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했다는 의혹을 받았고 같은 해 12월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이후 검찰은 소재 파악이 안된다는 이유로 기소 중지했고, 지난해 9월에 조 전 사령관은 자진 귀국 의사를 밝혔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조 전 사령관이 입국하면 관련 사건에 대한 수사를 재개할 방침입니다.
조 전 사령관은 2017년 2월 '계엄령 문건 작성 TF'를 구성해 문건 작성을 지시하고, 이를 한민구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했다는 의혹을 받았고 같은 해 12월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이후 검찰은 소재 파악이 안된다는 이유로 기소 중지했고, 지난해 9월에 조 전 사령관은 자진 귀국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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