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해도 너무해, 이게 5만 원?”…진해군항제 ‘바가지 요금’ 논란

입력 2023.03.29 (06:46) 수정 2023.03.2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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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 키워드, 첫 번째는 '바가지 요금'.

전국 곳곳에서 벚꽃 축제가 한창이죠.

4년 만에 열린 대면 행사라 그런지, 가는 곳마다 인파로 북적인다고 하는데요.

벚꽃 보러 갔다 '바가지 요금' 때문에 기분을 망치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지난 주말 '진해군항제'를 다녀왔다는 한 관광객이 올린 사진입니다.

어느 식당의 음식 가격표인데요.

'통돼지 바비큐'가 '5만 원', 그 정도 할 수 있죠.

그런데, 주문해서 나온 음식이 이렇습니다.

작은 접시에 고기의 양도 너무 적습니다.

심지어 밑에는 양배추를 잔뜩 깔아서 채웠습니다.

이 여행객은 "바가지 쓸 걸 알고 갔지만, 이 정도는 심하지 않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는데요, 여기다 파전은 2만 원, 아이들 먹으라고 산 탕후루는 하나에 5천 원씩 받더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은 인터넷 다른 커뮤니티로도 빠르게 확산했는데요, "양심 없는 거 아닌가" "이래서 국내여행 안 간다", 이렇게 '바가지 요금'에 분노하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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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키워드] “해도 너무해, 이게 5만 원?”…진해군항제 ‘바가지 요금’ 논란
    • 입력 2023-03-29 06:46:48
    • 수정2023-03-29 06: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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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벚꽃 축제가 한창이죠.

4년 만에 열린 대면 행사라 그런지, 가는 곳마다 인파로 북적인다고 하는데요.

벚꽃 보러 갔다 '바가지 요금' 때문에 기분을 망치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지난 주말 '진해군항제'를 다녀왔다는 한 관광객이 올린 사진입니다.

어느 식당의 음식 가격표인데요.

'통돼지 바비큐'가 '5만 원', 그 정도 할 수 있죠.

그런데, 주문해서 나온 음식이 이렇습니다.

작은 접시에 고기의 양도 너무 적습니다.

심지어 밑에는 양배추를 잔뜩 깔아서 채웠습니다.

이 여행객은 "바가지 쓸 걸 알고 갔지만, 이 정도는 심하지 않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는데요, 여기다 파전은 2만 원, 아이들 먹으라고 산 탕후루는 하나에 5천 원씩 받더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은 인터넷 다른 커뮤니티로도 빠르게 확산했는데요, "양심 없는 거 아닌가" "이래서 국내여행 안 간다", 이렇게 '바가지 요금'에 분노하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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