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특위 “서북청년단 집회 철회해야”…교수·단체도 성명
입력 2023.03.29 (07:45)
수정 2023.03.2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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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청년단을 추종하는 단체가 제75주년 4·3 추념식에 맞춰 제주에서 집회를 여는 것과 관련해 제주도의회 4·3 특별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인륜을 저버린 도 넘은 4·3 흔들기를 당장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특위는 이어 집회를 추진하는 서북청년단 구국결사대측은 집회 계획을 철회하고 어리석은 만행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진실과 정의를 위한 제주 교수 네트워크와 19개 단체와 정당으로 구성된 제주차별금지법제정연대도 성명을 내고 극우 세력의 4·3 역사 왜곡 행위를 비판하고 관련 현수막을 모두 철거하라고 제주도에 요구했습니다.
특위는 이어 집회를 추진하는 서북청년단 구국결사대측은 집회 계획을 철회하고 어리석은 만행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진실과 정의를 위한 제주 교수 네트워크와 19개 단체와 정당으로 구성된 제주차별금지법제정연대도 성명을 내고 극우 세력의 4·3 역사 왜곡 행위를 비판하고 관련 현수막을 모두 철거하라고 제주도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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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특위 “서북청년단 집회 철회해야”…교수·단체도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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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29 07:45:28
- 수정2023-03-29 07:57:01
서북청년단을 추종하는 단체가 제75주년 4·3 추념식에 맞춰 제주에서 집회를 여는 것과 관련해 제주도의회 4·3 특별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인륜을 저버린 도 넘은 4·3 흔들기를 당장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특위는 이어 집회를 추진하는 서북청년단 구국결사대측은 집회 계획을 철회하고 어리석은 만행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진실과 정의를 위한 제주 교수 네트워크와 19개 단체와 정당으로 구성된 제주차별금지법제정연대도 성명을 내고 극우 세력의 4·3 역사 왜곡 행위를 비판하고 관련 현수막을 모두 철거하라고 제주도에 요구했습니다.
특위는 이어 집회를 추진하는 서북청년단 구국결사대측은 집회 계획을 철회하고 어리석은 만행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진실과 정의를 위한 제주 교수 네트워크와 19개 단체와 정당으로 구성된 제주차별금지법제정연대도 성명을 내고 극우 세력의 4·3 역사 왜곡 행위를 비판하고 관련 현수막을 모두 철거하라고 제주도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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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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