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너와 나의 희망을 봄”…KBS봄꽃음악회가 온다

입력 2023.03.29 (08:00) 수정 2023.03.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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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이 만발하는 계절,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서울 여의도에 활짝 핀 봄꽃 구경도 하고, 클래식과 국악, 가요 등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KBS 봄꽃음악회가 열리거든요. 꽃 구경에 눈 호강, 음악 감상에 귀도 호강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공영방송 50주년 기념 2023 KBS봄꽃음악회

올해로 공사 창립 50주년을 맞은 KBS가 시청자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KBS봄꽃음악회. 4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KBS교향악단과 KBS국악관현악단, KBS관현악단이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2019년을 끝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KBS봄꽃음악회. 해마다 봄이 되면 아름다운 봄꽃길이 장관을 이루는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KBS교향악단>, <KBS국악관현악단>, <KBS관현악단>이 연주하는 클래식, 국악, 가요 등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이 사흘 동안 펼쳐집니다.

■ 클래식, 국악, 대중음악까지…골라 듣는 재미가 있다!

먼저 첫날인 4월 5일(수)에는 KBS교향악단이 마련한 <새로운 시작> 공연이 찾아옵니다. KBS교향악단 음악감독이자 상임지휘자인 피에타리 잉키넨이 지휘하고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협연자로 나섭니다. 신지아가 협연하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에 이어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이 상춘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예정입니다.

둘째날인 4월 6일(목)에는 KBS국악관현악단 <봄, 다시 봄> 공연으로 꾸며집니다. 올해 제6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박상후의 지휘로 펼쳐지는 KBS국악관현악단의 이날 무대에는 모던 월드뮤직 그룹 듀오벗(DUO BUD)의 김소라, 국악 오디션 프로그램 <풍류대장> 출신의 김주리와 최희영, 그리고 KBS국악대경연 대상과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에 빛나는 인기 국악인 남상일 등이 협연합니다.

마지막 날인 4월 7일(금)에는 KBS관현악단 팝스콘서트 <4월의 봄꽃데이트>로 대미를 장식합니다. 박상현 단장의 지휘로 진행될 이 날 공연은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자인 박창근과 탁월한 가창력의 감성 디바 임정희가 히트곡과 함께 가요, 팝송 등 우리에게 친숙한 레퍼토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국악한마당 공개 녹화에 다양한 이벤트도 '풍성'

사흘간의 봄꽃음악회 외에도 KBS 공개홀 광장에서는 시청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4월 5일(수)에는 KBS 1TV <국악한마당> 프로그램 녹화방송이 공개로 진행되고, 4월 6일(목)과 7일(금)에는 KBS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됩니다.

따사로운 봄을 맞아 상춘객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해줄 <공영방송 50주년 기념 2023 KBS봄꽃음악회>에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랍니다. 방청 신청은 KBS 홈페이지 이벤트·방청(https://event.kbs.co.kr)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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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 너와 나의 희망을 봄”…KBS봄꽃음악회가 온다
    • 입력 2023-03-29 08:00:13
    • 수정2023-03-29 14:00:18
    취재K

봄꽃이 만발하는 계절,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서울 여의도에 활짝 핀 봄꽃 구경도 하고, 클래식과 국악, 가요 등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KBS 봄꽃음악회가 열리거든요. 꽃 구경에 눈 호강, 음악 감상에 귀도 호강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공영방송 50주년 기념 2023 KBS봄꽃음악회

올해로 공사 창립 50주년을 맞은 KBS가 시청자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KBS봄꽃음악회. 4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KBS교향악단과 KBS국악관현악단, KBS관현악단이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2019년을 끝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KBS봄꽃음악회. 해마다 봄이 되면 아름다운 봄꽃길이 장관을 이루는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KBS교향악단>, <KBS국악관현악단>, <KBS관현악단>이 연주하는 클래식, 국악, 가요 등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이 사흘 동안 펼쳐집니다.

■ 클래식, 국악, 대중음악까지…골라 듣는 재미가 있다!

먼저 첫날인 4월 5일(수)에는 KBS교향악단이 마련한 <새로운 시작> 공연이 찾아옵니다. KBS교향악단 음악감독이자 상임지휘자인 피에타리 잉키넨이 지휘하고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협연자로 나섭니다. 신지아가 협연하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에 이어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이 상춘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예정입니다.

둘째날인 4월 6일(목)에는 KBS국악관현악단 <봄, 다시 봄> 공연으로 꾸며집니다. 올해 제6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박상후의 지휘로 펼쳐지는 KBS국악관현악단의 이날 무대에는 모던 월드뮤직 그룹 듀오벗(DUO BUD)의 김소라, 국악 오디션 프로그램 <풍류대장> 출신의 김주리와 최희영, 그리고 KBS국악대경연 대상과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에 빛나는 인기 국악인 남상일 등이 협연합니다.

마지막 날인 4월 7일(금)에는 KBS관현악단 팝스콘서트 <4월의 봄꽃데이트>로 대미를 장식합니다. 박상현 단장의 지휘로 진행될 이 날 공연은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자인 박창근과 탁월한 가창력의 감성 디바 임정희가 히트곡과 함께 가요, 팝송 등 우리에게 친숙한 레퍼토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국악한마당 공개 녹화에 다양한 이벤트도 '풍성'

사흘간의 봄꽃음악회 외에도 KBS 공개홀 광장에서는 시청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4월 5일(수)에는 KBS 1TV <국악한마당> 프로그램 녹화방송이 공개로 진행되고, 4월 6일(목)과 7일(금)에는 KBS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됩니다.

따사로운 봄을 맞아 상춘객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해줄 <공영방송 50주년 기념 2023 KBS봄꽃음악회>에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랍니다. 방청 신청은 KBS 홈페이지 이벤트·방청(https://event.kbs.co.kr)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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