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서대구 하·폐수장 지하화 폐기 촉구

입력 2023.03.29 (08:04) 수정 2023.03.2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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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서구 염색산단 이전을 추진하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서대구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민간투자사업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대구 경실련은 성명에서, 통합지하화 완공 시점은 2028년이고 염색산단 이전 시점은 2032년이라며, 통합지하화 사업 시행자가 염색산단 폐수를 처리하는 기간이 4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배치되는 두 사업을 동시에 추진할 경우 민간투자 부적격 사유가 될 수 있다며, 통합지하화 사업을 폐기하거나 원점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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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단체, 서대구 하·폐수장 지하화 폐기 촉구
    • 입력 2023-03-29 08:04:05
    • 수정2023-03-29 08:15:54
    뉴스광장(대구)
대구시가 서구 염색산단 이전을 추진하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서대구 하·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 민간투자사업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대구 경실련은 성명에서, 통합지하화 완공 시점은 2028년이고 염색산단 이전 시점은 2032년이라며, 통합지하화 사업 시행자가 염색산단 폐수를 처리하는 기간이 4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배치되는 두 사업을 동시에 추진할 경우 민간투자 부적격 사유가 될 수 있다며, 통합지하화 사업을 폐기하거나 원점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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