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 더 포근…대기 건조, 화재 주의

입력 2023.03.29 (19:45) 수정 2023.03.29 (20: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온화한 날씨 속에 대기는 점차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대구뿐 아니라 경북 일부 지역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앞으로 그 밖의 경북으로도 건조특보가 확대될 수 있겠습니다.

봄이 되면서 산으로 들로 떠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바깥 활동 시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연일 대기 질이 좋지 않습니다.

내일도 미세먼지가 쌓이면서 뿌연 하늘빛이 예상되는데요,

내일 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일 평균 '나쁨'단계가 되겠고요,

대구는 보통 수준이겠지만, 오전에 '나쁨' 등급이 되겠습니다.

답답하시더라도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날은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대구와 의성이 24도까지 오르면서 따뜻하겠는데요,

하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20도 안팎으로 매우 크게 벌어지면서 아침저녁으로는 여전히 쌀쌀함이 감돌겠습니다.

환절기 면역력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날씨 자체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대기 중 미세먼지가 머물면서 쾌청한 하늘은 보기 어렵겠습니다.

다음은 대구, 경북의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가 8도, 안동이 3도, 포항은 10도로 오늘보다 조금 오르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껑충 오르면서 25도 안팎까지 오르겠는데요,

대구가 24도, 안동이 23도, 경산과 경주는 25도가 되겠고요,

활동량이 많은 분은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전 해상에서 0.5~1m로 낮게 일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까지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봄기운을 만끽하시기 좋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대구·경북 내일 더 포근…대기 건조, 화재 주의
    • 입력 2023-03-29 19:45:59
    • 수정2023-03-29 20:02:51
    뉴스7(대구)
온화한 날씨 속에 대기는 점차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대구뿐 아니라 경북 일부 지역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앞으로 그 밖의 경북으로도 건조특보가 확대될 수 있겠습니다.

봄이 되면서 산으로 들로 떠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바깥 활동 시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연일 대기 질이 좋지 않습니다.

내일도 미세먼지가 쌓이면서 뿌연 하늘빛이 예상되는데요,

내일 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일 평균 '나쁨'단계가 되겠고요,

대구는 보통 수준이겠지만, 오전에 '나쁨' 등급이 되겠습니다.

답답하시더라도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날은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대구와 의성이 24도까지 오르면서 따뜻하겠는데요,

하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20도 안팎으로 매우 크게 벌어지면서 아침저녁으로는 여전히 쌀쌀함이 감돌겠습니다.

환절기 면역력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날씨 자체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대기 중 미세먼지가 머물면서 쾌청한 하늘은 보기 어렵겠습니다.

다음은 대구, 경북의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가 8도, 안동이 3도, 포항은 10도로 오늘보다 조금 오르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껑충 오르면서 25도 안팎까지 오르겠는데요,

대구가 24도, 안동이 23도, 경산과 경주는 25도가 되겠고요,

활동량이 많은 분은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전 해상에서 0.5~1m로 낮게 일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까지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봄기운을 만끽하시기 좋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