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노동자 사망’ 군산·익산·전주에 ‘산업재해 적색경보’

입력 2023.03.29 (21:51) 수정 2023.03.2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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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사고성 사망 재해가 늘고 있는 군산과 익산, 전주에 '산업재해 적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사망자가 지난해 2명에서 올해 5명으로 2.5배 늘어난 군산은 호남권에서 전남 목포 다음으로 증가율이 높습니다.

전주와 익산의 사망자도 지난해보다 두 배 늘었습니다.

노동청은 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 점검과 감독을 강화하고, 사망 재해를 발생시킨 경영 책임자는 엄중히 처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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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단 ‘노동자 사망’ 군산·익산·전주에 ‘산업재해 적색경보’
    • 입력 2023-03-29 21:51:54
    • 수정2023-03-29 21:55:40
    뉴스9(전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사고성 사망 재해가 늘고 있는 군산과 익산, 전주에 '산업재해 적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사망자가 지난해 2명에서 올해 5명으로 2.5배 늘어난 군산은 호남권에서 전남 목포 다음으로 증가율이 높습니다.

전주와 익산의 사망자도 지난해보다 두 배 늘었습니다.

노동청은 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 점검과 감독을 강화하고, 사망 재해를 발생시킨 경영 책임자는 엄중히 처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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