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내일 파업…입장 엇갈려

입력 2023.03.30 (08:31) 수정 2023.03.3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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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교육·노동·농민단체 등은 어제(29일), 충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31일로 예고된 학교 비정규직 파업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교육 당국이 열악한 노동조건 개선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며 5% 임금 인상과 노동 환경 개선,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충북교총은 성명을 내고 해마다 반복되는 학교 비정규직 파업으로 일선 학교가 혼란을 겪고 있고 교육·행정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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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비정규직 내일 파업…입장 엇갈려
    • 입력 2023-03-30 08:31:07
    • 수정2023-03-30 08:33:11
    뉴스광장(청주)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교육·노동·농민단체 등은 어제(29일), 충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31일로 예고된 학교 비정규직 파업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교육 당국이 열악한 노동조건 개선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며 5% 임금 인상과 노동 환경 개선,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충북교총은 성명을 내고 해마다 반복되는 학교 비정규직 파업으로 일선 학교가 혼란을 겪고 있고 교육·행정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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