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35억 원 재산신고…임태희 교육감, 46억9천만 원 신고
입력 2023.03.30 (10:27)
수정 2023.03.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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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5억3천62만 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신고 내역을 보면 김 지사는 전세 임차권을 포함한 건물 26억9천여만 원, 예금 10억4천여만 원, 채무 2억천여만 원 등을 신고했습니다.
지난해 9월 재산공개 당시 신고액 38억9천여만 원보다 3억6천여만 원이 줄었습니다.
김 지사는 전세금 증가에 따른 예금 감소와 타인 부양에 따른 어머니 재산 4억여 원 고지거부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광역자치단체장 17명 중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진태 강원지사, 홍준표 대구시장에 이어 여섯 번째로 재산이 많았습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46억 9천516만 원을 신고해 지난해 재산공개 당시 47억 4천487만 원보다 4천970만 원가량 줄었습니다.
임 교육감은 외환상품을 ETF 상품에 재투자하고 최초 재산신고 당시 금융정보활용에 미제공됐던 외국국채간접투자상품을 소급신고하면서 예금과 증권 등 잔액 변동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 교육감은 본인과 배우자, 모친 명의의 성남 분당구 아파트와 상가, 오피스텔 등 11채와 298㎡ 면적의 대지를 신고했습니다.
임 교육감의 재산 규모는 이번에 신고한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 중 강은희 대구교육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신고 내역을 보면 김 지사는 전세 임차권을 포함한 건물 26억9천여만 원, 예금 10억4천여만 원, 채무 2억천여만 원 등을 신고했습니다.
지난해 9월 재산공개 당시 신고액 38억9천여만 원보다 3억6천여만 원이 줄었습니다.
김 지사는 전세금 증가에 따른 예금 감소와 타인 부양에 따른 어머니 재산 4억여 원 고지거부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광역자치단체장 17명 중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진태 강원지사, 홍준표 대구시장에 이어 여섯 번째로 재산이 많았습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46억 9천516만 원을 신고해 지난해 재산공개 당시 47억 4천487만 원보다 4천970만 원가량 줄었습니다.
임 교육감은 외환상품을 ETF 상품에 재투자하고 최초 재산신고 당시 금융정보활용에 미제공됐던 외국국채간접투자상품을 소급신고하면서 예금과 증권 등 잔액 변동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 교육감은 본인과 배우자, 모친 명의의 성남 분당구 아파트와 상가, 오피스텔 등 11채와 298㎡ 면적의 대지를 신고했습니다.
임 교육감의 재산 규모는 이번에 신고한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 중 강은희 대구교육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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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지사, 35억 원 재산신고…임태희 교육감, 46억9천만 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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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3-30 10:29:09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5억3천62만 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신고 내역을 보면 김 지사는 전세 임차권을 포함한 건물 26억9천여만 원, 예금 10억4천여만 원, 채무 2억천여만 원 등을 신고했습니다.
지난해 9월 재산공개 당시 신고액 38억9천여만 원보다 3억6천여만 원이 줄었습니다.
김 지사는 전세금 증가에 따른 예금 감소와 타인 부양에 따른 어머니 재산 4억여 원 고지거부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광역자치단체장 17명 중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진태 강원지사, 홍준표 대구시장에 이어 여섯 번째로 재산이 많았습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46억 9천516만 원을 신고해 지난해 재산공개 당시 47억 4천487만 원보다 4천970만 원가량 줄었습니다.
임 교육감은 외환상품을 ETF 상품에 재투자하고 최초 재산신고 당시 금융정보활용에 미제공됐던 외국국채간접투자상품을 소급신고하면서 예금과 증권 등 잔액 변동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 교육감은 본인과 배우자, 모친 명의의 성남 분당구 아파트와 상가, 오피스텔 등 11채와 298㎡ 면적의 대지를 신고했습니다.
임 교육감의 재산 규모는 이번에 신고한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 중 강은희 대구교육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신고 내역을 보면 김 지사는 전세 임차권을 포함한 건물 26억9천여만 원, 예금 10억4천여만 원, 채무 2억천여만 원 등을 신고했습니다.
지난해 9월 재산공개 당시 신고액 38억9천여만 원보다 3억6천여만 원이 줄었습니다.
김 지사는 전세금 증가에 따른 예금 감소와 타인 부양에 따른 어머니 재산 4억여 원 고지거부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광역자치단체장 17명 중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진태 강원지사, 홍준표 대구시장에 이어 여섯 번째로 재산이 많았습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46억 9천516만 원을 신고해 지난해 재산공개 당시 47억 4천487만 원보다 4천970만 원가량 줄었습니다.
임 교육감은 외환상품을 ETF 상품에 재투자하고 최초 재산신고 당시 금융정보활용에 미제공됐던 외국국채간접투자상품을 소급신고하면서 예금과 증권 등 잔액 변동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 교육감은 본인과 배우자, 모친 명의의 성남 분당구 아파트와 상가, 오피스텔 등 11채와 298㎡ 면적의 대지를 신고했습니다.
임 교육감의 재산 규모는 이번에 신고한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 중 강은희 대구교육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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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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