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노조, 총파업 D-1 기습 시위…“무책임한 교육부 규탄”
입력 2023.03.30 (11:31)
수정 2023.03.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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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신학기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교육부 장관에게 면담을 요구하며 기습 시위를 벌였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오늘(30일) 오전 10시쯤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교육부 장관에게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우 개선 등과 관련된 면담을 요구하며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이 곳에선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참여하는 ‘제1차 교원체제 혁신추진위원회’ 회의가 예정돼 있었습니다.
‘급식노동자 다 죽어간다 무책임한 교육부 규탄한다’,‘인력 충원 없는 땜질 돌봄, 늘봄학교 이대론 안된다’ 등의 플래카드를 든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총파업으로 내몰지 말고 면담 요청을 잡아달라”면서 회의장을 찾아가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이주호 장관은 회의실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시위대는 다음 주 중 노조와 면담을 진행하겠다는 교육부 관계자의 답변을 들은 뒤 해산했습니다.
학교비정규직노조는 정규직 대비 80% 수준의 임금, 학교에서 안전하게 일할 권리 등을 요구하며 내일 총파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오늘(30일) 오전 10시쯤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교육부 장관에게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우 개선 등과 관련된 면담을 요구하며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이 곳에선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참여하는 ‘제1차 교원체제 혁신추진위원회’ 회의가 예정돼 있었습니다.
‘급식노동자 다 죽어간다 무책임한 교육부 규탄한다’,‘인력 충원 없는 땜질 돌봄, 늘봄학교 이대론 안된다’ 등의 플래카드를 든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총파업으로 내몰지 말고 면담 요청을 잡아달라”면서 회의장을 찾아가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이주호 장관은 회의실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시위대는 다음 주 중 노조와 면담을 진행하겠다는 교육부 관계자의 답변을 들은 뒤 해산했습니다.
학교비정규직노조는 정규직 대비 80% 수준의 임금, 학교에서 안전하게 일할 권리 등을 요구하며 내일 총파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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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비정규직노조, 총파업 D-1 기습 시위…“무책임한 교육부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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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30 11:31:53
- 수정2023-03-30 11:32:25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신학기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교육부 장관에게 면담을 요구하며 기습 시위를 벌였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오늘(30일) 오전 10시쯤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교육부 장관에게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우 개선 등과 관련된 면담을 요구하며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이 곳에선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참여하는 ‘제1차 교원체제 혁신추진위원회’ 회의가 예정돼 있었습니다.
‘급식노동자 다 죽어간다 무책임한 교육부 규탄한다’,‘인력 충원 없는 땜질 돌봄, 늘봄학교 이대론 안된다’ 등의 플래카드를 든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총파업으로 내몰지 말고 면담 요청을 잡아달라”면서 회의장을 찾아가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이주호 장관은 회의실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시위대는 다음 주 중 노조와 면담을 진행하겠다는 교육부 관계자의 답변을 들은 뒤 해산했습니다.
학교비정규직노조는 정규직 대비 80% 수준의 임금, 학교에서 안전하게 일할 권리 등을 요구하며 내일 총파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오늘(30일) 오전 10시쯤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교육부 장관에게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우 개선 등과 관련된 면담을 요구하며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이 곳에선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참여하는 ‘제1차 교원체제 혁신추진위원회’ 회의가 예정돼 있었습니다.
‘급식노동자 다 죽어간다 무책임한 교육부 규탄한다’,‘인력 충원 없는 땜질 돌봄, 늘봄학교 이대론 안된다’ 등의 플래카드를 든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총파업으로 내몰지 말고 면담 요청을 잡아달라”면서 회의장을 찾아가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이주호 장관은 회의실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시위대는 다음 주 중 노조와 면담을 진행하겠다는 교육부 관계자의 답변을 들은 뒤 해산했습니다.
학교비정규직노조는 정규직 대비 80% 수준의 임금, 학교에서 안전하게 일할 권리 등을 요구하며 내일 총파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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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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