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체코에서 반정부 시위가 격해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연금 고갈을 이유로 정년 연장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프랑스는 현재 62세인 정년을 64세로, 체코는 현재 64세인 정년을 68세로 늘리려 하고 있습니다.
시위대가 정년 연장에 반대하는 이유는 노동을 해야 하는 기간이 늘어난다는 것뿐만 아니라 정부에 대한 불신이 깔려 있습니다.
'연금 개혁'은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고령 인구가 많아지고 있는 모든 나라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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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정년 늘린다는데…세계 곳곳 반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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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3-30 14:09:08
프랑스와 체코에서 반정부 시위가 격해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연금 고갈을 이유로 정년 연장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프랑스는 현재 62세인 정년을 64세로, 체코는 현재 64세인 정년을 68세로 늘리려 하고 있습니다.
시위대가 정년 연장에 반대하는 이유는 노동을 해야 하는 기간이 늘어난다는 것뿐만 아니라 정부에 대한 불신이 깔려 있습니다.
'연금 개혁'은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고령 인구가 많아지고 있는 모든 나라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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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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