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1단계’ 경기 포천 산불…진화율 56%

입력 2023.03.30 (17:05) 수정 2023.03.30 (18: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산불 1단계가 발령된 경기 포천시에서 산불의 진화율이 50%대를 넘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30일) 오후 2시 28분에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산 25번지 일대에서 난 산불의 진화율이 오후 6시 기준 56%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산불 영향 구역은 22ha로 추정되며, 남은 화선은 0.7km 정도입니다.

산림청은 현재 산불 진화 헬기 8대와 진화 장비 22대, 진화 인력 284명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불이 난 포천시 영북면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산불 현장에는 순간 풍속 초속 10 미터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 오후 2시 28분에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산 25번지 일대에서 난 산불이 확대되면서 산림청은 오후 4시 50분을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불 1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30ha 미만, 진화 시간이 8시간 미만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합니다.

[사진 출처 : 산림청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산불 1단계’ 경기 포천 산불…진화율 56%
    • 입력 2023-03-30 17:05:24
    • 수정2023-03-30 18:14:18
    재난
산불 1단계가 발령된 경기 포천시에서 산불의 진화율이 50%대를 넘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30일) 오후 2시 28분에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산 25번지 일대에서 난 산불의 진화율이 오후 6시 기준 56%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산불 영향 구역은 22ha로 추정되며, 남은 화선은 0.7km 정도입니다.

산림청은 현재 산불 진화 헬기 8대와 진화 장비 22대, 진화 인력 284명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불이 난 포천시 영북면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산불 현장에는 순간 풍속 초속 10 미터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 오후 2시 28분에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산 25번지 일대에서 난 산불이 확대되면서 산림청은 오후 4시 50분을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불 1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30ha 미만, 진화 시간이 8시간 미만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합니다.

[사진 출처 : 산림청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