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중국산 짝퉁 명품 판매사기 4명 검거

입력 2023.03.30 (19:50) 수정 2023.03.3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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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중국에서 들여 온 가짜 명품 향수와 가방을, 온라인 쇼핑몰에서 병행 수입한 정품이라고 속여 판 혐의로, 2명을 구속하고 2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이 2021년 6월부터 7개월 동안 소비자 2천 명에게 판매한 제품은, 짝퉁 향수와 가방 등 3백 40여 개, 2억 3천만 원어치에 달합니다.

경찰은 가짜 향수 일부에서 인체에 유해한 메탄올 성분이 검출됐다며, 판매된 가짜 향수 17개 종류 전체에 대한 감정을 국과수에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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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찰, 중국산 짝퉁 명품 판매사기 4명 검거
    • 입력 2023-03-30 19:50:06
    • 수정2023-03-30 19:55:25
    뉴스7(대구)
대구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중국에서 들여 온 가짜 명품 향수와 가방을, 온라인 쇼핑몰에서 병행 수입한 정품이라고 속여 판 혐의로, 2명을 구속하고 2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이 2021년 6월부터 7개월 동안 소비자 2천 명에게 판매한 제품은, 짝퉁 향수와 가방 등 3백 40여 개, 2억 3천만 원어치에 달합니다.

경찰은 가짜 향수 일부에서 인체에 유해한 메탄올 성분이 검출됐다며, 판매된 가짜 향수 17개 종류 전체에 대한 감정을 국과수에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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