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학교비정규직 총파업…급식 차질

입력 2023.03.31 (21:36) 수정 2023.03.3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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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늘 총파업에 나선 가운데, 광주는 전체 교육공무직원의 13.3%인 686명이, 전남은 14%인 천4백여 명이 파업에 참여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오늘 교육청 앞에서 총파업 대회를 열고, 교육청에 차별적 임금 체계 개편과 급식실 폐암 산재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습니다.

파업 여파로 광주는 97개 학교, 전남은 180개 학교에서 빵과 우유 등으로 급식을 대체했고, 초등학교 66곳에서는 돌봄교실을 운영하지 않으면서 학부모들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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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학교비정규직 총파업…급식 차질
    • 입력 2023-03-31 21:36:54
    • 수정2023-03-31 22:03:17
    뉴스9(광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늘 총파업에 나선 가운데, 광주는 전체 교육공무직원의 13.3%인 686명이, 전남은 14%인 천4백여 명이 파업에 참여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오늘 교육청 앞에서 총파업 대회를 열고, 교육청에 차별적 임금 체계 개편과 급식실 폐암 산재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습니다.

파업 여파로 광주는 97개 학교, 전남은 180개 학교에서 빵과 우유 등으로 급식을 대체했고, 초등학교 66곳에서는 돌봄교실을 운영하지 않으면서 학부모들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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