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노동자 대회 열려…“4·3 항쟁 정신 이어갈 것”

입력 2023.04.02 (21:55) 수정 2023.04.02 (22: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4·3 75주년을 기념하는 전국노동자 대회가 제주에서 열렸습니다.

민주노총이 주최한 '4·3 민중항쟁 75주년 정신계승 전국 노동자 대회'가 오늘(2일) 주최 측 추산 2천여 명이 참석해 제주시청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현수막으로 4·3을 폄훼하는 극우세력과 학살자 서북청년단이 부활을 기도하는 극우 파시즘의 행태를 비판하고, 4·3민중항쟁의 정신을 계승해 불평등 체계를 바꿀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국 노동자 대회 열려…“4·3 항쟁 정신 이어갈 것”
    • 입력 2023-04-02 21:55:44
    • 수정2023-04-02 22:02:41
    뉴스9(제주)
제주4·3 75주년을 기념하는 전국노동자 대회가 제주에서 열렸습니다.

민주노총이 주최한 '4·3 민중항쟁 75주년 정신계승 전국 노동자 대회'가 오늘(2일) 주최 측 추산 2천여 명이 참석해 제주시청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현수막으로 4·3을 폄훼하는 극우세력과 학살자 서북청년단이 부활을 기도하는 극우 파시즘의 행태를 비판하고, 4·3민중항쟁의 정신을 계승해 불평등 체계를 바꿀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