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반격 시작! 챔피언 결정전 2패 뒤 1승
입력 2023.04.03 (06:59)
수정 2023.04.0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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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흥국생명에 2연패 뒤 반격의 1승을 거뒀습니다.
신인 이예은이 깜짝 활약으로 분위기를 바꿨고, 베테랑 배유나와 박정아가 든든하게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4,300여 석의 좌석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팬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가 김천 체육관을 가득 메웠습니다.
뜨거운 환호 속에 흥국생명은 김연경을 앞세워 1세트를 거머쥐었습니다.
우승에 한 걸음 다가가는 듯 보였던 순간!
도로공사에는 신인 이예은이 있었습니다.
2세트 교체 투입된 이예은은 서브 득점으로 분위기를 바꿨고, 이어 계속해서 흥국생명의 리시브를 흔들며 득점을 이끌어 나갔습니다.
3세트에도 신인답지 않은 담대함이 돋보였습니다.
이예은은 또 한 번 서브 득점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가져왔습니다.
[중계멘트 : "서브 득점! 이 선수의 이름은 이예은입니다! 기억해주세요! 놀랍네요!"]
여기에 베테랑들도 자신을 존재 이유를 증명했습니다.
박정아는 24득점을 올리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여기에 배유나도 16득점을 더하며 든든히 뒤를 받쳤습니다.
도로공사는 홈에서 흥국생명에 반격의 1승을 올리며 승부를 4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박정아/도로공사 : "홈으로 와서 좋은 경기 했는데, 홈팬 분들이 저희 많이 응원해주셔서 그런 것 같고요 4차전 저희 김천 홈이니까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값진 1승을 거둔 도로공사는 내일 흥국생명과 물러설 수 없는 챔피언 결정 4차전을 가집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윤재구/영상편집:권혁락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흥국생명에 2연패 뒤 반격의 1승을 거뒀습니다.
신인 이예은이 깜짝 활약으로 분위기를 바꿨고, 베테랑 배유나와 박정아가 든든하게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4,300여 석의 좌석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팬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가 김천 체육관을 가득 메웠습니다.
뜨거운 환호 속에 흥국생명은 김연경을 앞세워 1세트를 거머쥐었습니다.
우승에 한 걸음 다가가는 듯 보였던 순간!
도로공사에는 신인 이예은이 있었습니다.
2세트 교체 투입된 이예은은 서브 득점으로 분위기를 바꿨고, 이어 계속해서 흥국생명의 리시브를 흔들며 득점을 이끌어 나갔습니다.
3세트에도 신인답지 않은 담대함이 돋보였습니다.
이예은은 또 한 번 서브 득점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가져왔습니다.
[중계멘트 : "서브 득점! 이 선수의 이름은 이예은입니다! 기억해주세요! 놀랍네요!"]
여기에 베테랑들도 자신을 존재 이유를 증명했습니다.
박정아는 24득점을 올리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여기에 배유나도 16득점을 더하며 든든히 뒤를 받쳤습니다.
도로공사는 홈에서 흥국생명에 반격의 1승을 올리며 승부를 4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박정아/도로공사 : "홈으로 와서 좋은 경기 했는데, 홈팬 분들이 저희 많이 응원해주셔서 그런 것 같고요 4차전 저희 김천 홈이니까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값진 1승을 거둔 도로공사는 내일 흥국생명과 물러설 수 없는 챔피언 결정 4차전을 가집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윤재구/영상편집:권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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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공사, 반격 시작! 챔피언 결정전 2패 뒤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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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4-03 06:59:44
- 수정2023-04-03 07: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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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흥국생명에 2연패 뒤 반격의 1승을 거뒀습니다.
신인 이예은이 깜짝 활약으로 분위기를 바꿨고, 베테랑 배유나와 박정아가 든든하게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4,300여 석의 좌석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팬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가 김천 체육관을 가득 메웠습니다.
뜨거운 환호 속에 흥국생명은 김연경을 앞세워 1세트를 거머쥐었습니다.
우승에 한 걸음 다가가는 듯 보였던 순간!
도로공사에는 신인 이예은이 있었습니다.
2세트 교체 투입된 이예은은 서브 득점으로 분위기를 바꿨고, 이어 계속해서 흥국생명의 리시브를 흔들며 득점을 이끌어 나갔습니다.
3세트에도 신인답지 않은 담대함이 돋보였습니다.
이예은은 또 한 번 서브 득점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가져왔습니다.
[중계멘트 : "서브 득점! 이 선수의 이름은 이예은입니다! 기억해주세요! 놀랍네요!"]
여기에 베테랑들도 자신을 존재 이유를 증명했습니다.
박정아는 24득점을 올리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여기에 배유나도 16득점을 더하며 든든히 뒤를 받쳤습니다.
도로공사는 홈에서 흥국생명에 반격의 1승을 올리며 승부를 4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박정아/도로공사 : "홈으로 와서 좋은 경기 했는데, 홈팬 분들이 저희 많이 응원해주셔서 그런 것 같고요 4차전 저희 김천 홈이니까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값진 1승을 거둔 도로공사는 내일 흥국생명과 물러설 수 없는 챔피언 결정 4차전을 가집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윤재구/영상편집:권혁락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흥국생명에 2연패 뒤 반격의 1승을 거뒀습니다.
신인 이예은이 깜짝 활약으로 분위기를 바꿨고, 베테랑 배유나와 박정아가 든든하게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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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에 한 걸음 다가가는 듯 보였던 순간!
도로공사에는 신인 이예은이 있었습니다.
2세트 교체 투입된 이예은은 서브 득점으로 분위기를 바꿨고, 이어 계속해서 흥국생명의 리시브를 흔들며 득점을 이끌어 나갔습니다.
3세트에도 신인답지 않은 담대함이 돋보였습니다.
이예은은 또 한 번 서브 득점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가져왔습니다.
[중계멘트 : "서브 득점! 이 선수의 이름은 이예은입니다! 기억해주세요! 놀랍네요!"]
여기에 베테랑들도 자신을 존재 이유를 증명했습니다.
박정아는 24득점을 올리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여기에 배유나도 16득점을 더하며 든든히 뒤를 받쳤습니다.
도로공사는 홈에서 흥국생명에 반격의 1승을 올리며 승부를 4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박정아/도로공사 : "홈으로 와서 좋은 경기 했는데, 홈팬 분들이 저희 많이 응원해주셔서 그런 것 같고요 4차전 저희 김천 홈이니까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값진 1승을 거둔 도로공사는 내일 흥국생명과 물러설 수 없는 챔피언 결정 4차전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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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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