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3호선 등 도시철도 새 노선 타당성 분석 착수

입력 2023.04.03 (14:26) 수정 2023.04.0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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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순환선인 도시철도 3호선 등 인천에 새로 건설할 노선들에 대한 타당성 분석에 나섰습니다.

인천시는 인천연구원 등 전문기관에 의뢰해 2025년 10월까지 9억 7천만 원을 들여 2026년부터 2035년까지 추진할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집중적으로 검토할 노선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인천 3호선과 제1차 도시철도망 계획에 반영됐으나 추진되지 않은 2호선 논현연장선, 주안송도선, 영종트램, 제물포연안부두선 등입니다.

또, 2040년 인천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안한 송도검단선과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에서 제안한 1호선 대곡·김포 연장선, 2호선 검단산단·강화 연장선 등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각 노선의 경제성을 분석하고 가용재원과 투자 우선순위를 고려해 추진 노선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구체적인 계획안이 마련되면 국토교통부 사전협의와 시민·시의회 의견수렴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 국토부에 제출한 뒤 2025년 하반기까지 승인을 받을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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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지하철 3호선 등 도시철도 새 노선 타당성 분석 착수
    • 입력 2023-04-03 14:26:33
    • 수정2023-04-03 14:28:13
    사회
인천시가 순환선인 도시철도 3호선 등 인천에 새로 건설할 노선들에 대한 타당성 분석에 나섰습니다.

인천시는 인천연구원 등 전문기관에 의뢰해 2025년 10월까지 9억 7천만 원을 들여 2026년부터 2035년까지 추진할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집중적으로 검토할 노선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인천 3호선과 제1차 도시철도망 계획에 반영됐으나 추진되지 않은 2호선 논현연장선, 주안송도선, 영종트램, 제물포연안부두선 등입니다.

또, 2040년 인천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안한 송도검단선과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에서 제안한 1호선 대곡·김포 연장선, 2호선 검단산단·강화 연장선 등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각 노선의 경제성을 분석하고 가용재원과 투자 우선순위를 고려해 추진 노선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구체적인 계획안이 마련되면 국토교통부 사전협의와 시민·시의회 의견수렴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 국토부에 제출한 뒤 2025년 하반기까지 승인을 받을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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