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희 위원장 등 與 윤리위, 김기현 대표에 일괄 사의

입력 2023.04.03 (17:28) 수정 2023.04.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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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이양희 위원장이 김기현 대표에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당 윤리위 측 관계자는 "이 위원장이 새 지도부 출범 후 김 대표에게 위원장을 포함한 윤리위원 8명 전원의 일괄 사임의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 위원장의 뜻을 존중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위원장의 사의는 새 지도부가 구성되면서 지난 지도부에서 임명한 특위 위원들은 물러나는 관례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위원장을 포함한 윤리위원들의 임기는 올해 10월까지입니다.

당초 임기는 지난해 10월 14일까지였는데, 당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는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심의 등을 앞둔 윤리위원 전원의 임기를 1년씩 연장한 바 있습니다.

조만간 당의 새 윤리위 구성을 위한 인선 작업도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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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양희 위원장 등 與 윤리위, 김기현 대표에 일괄 사의
    • 입력 2023-04-03 17:28:44
    • 수정2023-04-03 17:29:47
    정치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이양희 위원장이 김기현 대표에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당 윤리위 측 관계자는 "이 위원장이 새 지도부 출범 후 김 대표에게 위원장을 포함한 윤리위원 8명 전원의 일괄 사임의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 위원장의 뜻을 존중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위원장의 사의는 새 지도부가 구성되면서 지난 지도부에서 임명한 특위 위원들은 물러나는 관례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위원장을 포함한 윤리위원들의 임기는 올해 10월까지입니다.

당초 임기는 지난해 10월 14일까지였는데, 당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는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심의 등을 앞둔 윤리위원 전원의 임기를 1년씩 연장한 바 있습니다.

조만간 당의 새 윤리위 구성을 위한 인선 작업도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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