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민 52%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국민 이해 못 얻어”
입력 2023.04.04 (20:03)
수정 2023.04.0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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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 절반 이상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려는 계획이 국민의 이해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본원자력문화재단은 지난해 9∼10월 15∼79세 일본 국민 천2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오염수 방류가 국민의 이해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1.9%로 6.5%인 '이해를 얻고 있다' 응답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일본원자력문화재단은 지난해 9∼10월 15∼79세 일본 국민 천2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오염수 방류가 국민의 이해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1.9%로 6.5%인 '이해를 얻고 있다' 응답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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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국민 52%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국민 이해 못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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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4-04 20:03:10
- 수정2023-04-04 20:51:22
일본 국민 절반 이상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려는 계획이 국민의 이해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본원자력문화재단은 지난해 9∼10월 15∼79세 일본 국민 천2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오염수 방류가 국민의 이해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1.9%로 6.5%인 '이해를 얻고 있다' 응답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일본원자력문화재단은 지난해 9∼10월 15∼79세 일본 국민 천2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오염수 방류가 국민의 이해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1.9%로 6.5%인 '이해를 얻고 있다' 응답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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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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