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있어요?”…편의점 절도범이 선보인 ‘혼신의 연기’

입력 2023.04.0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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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찾는 손님 알고보니

편의점 진열대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살펴보는 한 남성.

이 남성이 찾는 건 ‘특정 치즈’. 해당 치즈는 없다는 편의점 점주 대답에 ‘빈손’으로 나갑니다.

하지만 이 남성, 15초 만에 다시 편의점으로 들어옵니다.

이번에는 손짓까지 동원하며 ‘특정 치즈’에 대해 혼신의 설명을 하는데요.


이 남성이 특정 치즈에 그토록 집착했던 이유, 따로 있었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죠.


■장사도 안 되는데 좀도둑까지…

지난달 31일 경기 성남시의 한 편의점에서 발생한 ‘화장지 절도’ 사건입니다.

안에서는 ‘치즈’가 있냐며 ‘혼신의 연기’를 펼치고, 밖에서는 화장지 절도 행각을 벌인 겁니다.

편의점 점주는 “장사도 잘 안되는 마당에 이런 황당한 사건이 벌어져 허탈하다”며 씁쓸한 심경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성남중원경찰서는 신고를 접수하고,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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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즈 있어요?”…편의점 절도범이 선보인 ‘혼신의 연기’
    • 입력 2023-04-05 15:07:27
    취재K

■‘치즈’ 찾는 손님 알고보니

편의점 진열대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살펴보는 한 남성.

이 남성이 찾는 건 ‘특정 치즈’. 해당 치즈는 없다는 편의점 점주 대답에 ‘빈손’으로 나갑니다.

하지만 이 남성, 15초 만에 다시 편의점으로 들어옵니다.

이번에는 손짓까지 동원하며 ‘특정 치즈’에 대해 혼신의 설명을 하는데요.


이 남성이 특정 치즈에 그토록 집착했던 이유, 따로 있었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죠.


■장사도 안 되는데 좀도둑까지…

지난달 31일 경기 성남시의 한 편의점에서 발생한 ‘화장지 절도’ 사건입니다.

안에서는 ‘치즈’가 있냐며 ‘혼신의 연기’를 펼치고, 밖에서는 화장지 절도 행각을 벌인 겁니다.

편의점 점주는 “장사도 잘 안되는 마당에 이런 황당한 사건이 벌어져 허탈하다”며 씁쓸한 심경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성남중원경찰서는 신고를 접수하고,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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