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학폭 기록 취업까지 반영 검토”

입력 2023.04.05 (19:27) 수정 2023.04.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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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가 학교폭력 근절 종합 대책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학교 폭력 근절 종합 대책 당정협의회'에서 ▲가해 학생 엄정 조치 ▲피해 학생 우선 보호 ▲교사의 교육적 해결 ▲학교의 근본적 변화 등 4가지 방향에 초점을 두고 입체적인 대책 마련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학교 생활기록부상 중대한 학교 폭력 가해 기록 보존 기간을 더 연장하는 데 당정이 인식을 같이 했다면서, 설문조사 결과 보존 기간을 취업 때까지 늘리는 방안도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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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정 “학폭 기록 취업까지 반영 검토”
    • 입력 2023-04-05 19:27:45
    • 수정2023-04-05 19:34:43
    뉴스7(창원)
국민의힘과 정부가 학교폭력 근절 종합 대책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학교 폭력 근절 종합 대책 당정협의회'에서 ▲가해 학생 엄정 조치 ▲피해 학생 우선 보호 ▲교사의 교육적 해결 ▲학교의 근본적 변화 등 4가지 방향에 초점을 두고 입체적인 대책 마련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학교 생활기록부상 중대한 학교 폭력 가해 기록 보존 기간을 더 연장하는 데 당정이 인식을 같이 했다면서, 설문조사 결과 보존 기간을 취업 때까지 늘리는 방안도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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