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성유리 남편’ 프로골퍼 안성현 구속 기로…“빗썸 상장시켜주겠다” 수십억 받은 혐의
입력 2023.04.07 (11: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걸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 씨의 남편 안성현 씨가 가상자산을 상장해주겠다며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오늘(7일) 서울남부지법에 출석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6분쯤 서울남부지법에 모습을 드러낸 안 씨는 '코인 상장해주겠다며 수십억 원 청탁받은 사실 있나', '강종현과 친분관계 이용한 것이 맞나', '성유리 씨는 알고 계셨나'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요"라고 짧게 답하며 법정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배임수재 등의 혐의를 받는 안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 중입니다. 안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오후 늦게 나올 전망입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앞서 5일 안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안 씨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상장 담당 직원과 공모해 가상자산을 상장시켜주겠다며 특정 가상자산 업체로부터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가상자산은 빗썸에서 상장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로골퍼인 안 씨는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 씨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안 씨는 지난해 10월 강 씨가 타고 다니는 외제차의 소유주로 알려지며 논란이 됐습니다. 당시 강 씨는 "안 씨랑 워낙 친해 빌려 타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6분쯤 서울남부지법에 모습을 드러낸 안 씨는 '코인 상장해주겠다며 수십억 원 청탁받은 사실 있나', '강종현과 친분관계 이용한 것이 맞나', '성유리 씨는 알고 계셨나'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요"라고 짧게 답하며 법정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배임수재 등의 혐의를 받는 안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 중입니다. 안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오후 늦게 나올 전망입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앞서 5일 안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안 씨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상장 담당 직원과 공모해 가상자산을 상장시켜주겠다며 특정 가상자산 업체로부터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가상자산은 빗썸에서 상장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로골퍼인 안 씨는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 씨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안 씨는 지난해 10월 강 씨가 타고 다니는 외제차의 소유주로 알려지며 논란이 됐습니다. 당시 강 씨는 "안 씨랑 워낙 친해 빌려 타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장영상] ‘성유리 남편’ 프로골퍼 안성현 구속 기로…“빗썸 상장시켜주겠다” 수십억 받은 혐의
-
- 입력 2023-04-07 11:36:15
걸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 씨의 남편 안성현 씨가 가상자산을 상장해주겠다며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오늘(7일) 서울남부지법에 출석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6분쯤 서울남부지법에 모습을 드러낸 안 씨는 '코인 상장해주겠다며 수십억 원 청탁받은 사실 있나', '강종현과 친분관계 이용한 것이 맞나', '성유리 씨는 알고 계셨나'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요"라고 짧게 답하며 법정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배임수재 등의 혐의를 받는 안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 중입니다. 안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오후 늦게 나올 전망입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앞서 5일 안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안 씨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상장 담당 직원과 공모해 가상자산을 상장시켜주겠다며 특정 가상자산 업체로부터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가상자산은 빗썸에서 상장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로골퍼인 안 씨는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 씨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안 씨는 지난해 10월 강 씨가 타고 다니는 외제차의 소유주로 알려지며 논란이 됐습니다. 당시 강 씨는 "안 씨랑 워낙 친해 빌려 타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6분쯤 서울남부지법에 모습을 드러낸 안 씨는 '코인 상장해주겠다며 수십억 원 청탁받은 사실 있나', '강종현과 친분관계 이용한 것이 맞나', '성유리 씨는 알고 계셨나'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요"라고 짧게 답하며 법정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배임수재 등의 혐의를 받는 안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 중입니다. 안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오후 늦게 나올 전망입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앞서 5일 안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안 씨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상장 담당 직원과 공모해 가상자산을 상장시켜주겠다며 특정 가상자산 업체로부터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가상자산은 빗썸에서 상장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로골퍼인 안 씨는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 씨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안 씨는 지난해 10월 강 씨가 타고 다니는 외제차의 소유주로 알려지며 논란이 됐습니다. 당시 강 씨는 "안 씨랑 워낙 친해 빌려 타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
-
조용호 기자 silentcam@kbs.co.kr
조용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