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물가 부담’…가격 동결·인상 철회 잇따라

입력 2023.04.07 (12:56) 수정 2023.04.0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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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유통 업계가 제품 가격을 동결하거나 인상 계획을 철회하고 있습니다.

이마트24는 자체 상표 생수 5백 밀리리터 가격을 6백 원으로 연중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GS25는 일부 대용량 자체 상표 생수 가격을 2백 원 인상하려던 계획을 철회했고, CU는 자체 상표 원두커피 가격을 백 원 인하했습니다.

유통 업체들이 잇따라 제품 가격을 동결하거나 인하하는 것은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하려는 의도도 깔려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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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업계 ‘물가 부담’…가격 동결·인상 철회 잇따라
    • 입력 2023-04-07 12:56:13
    • 수정2023-04-07 13:01:28
    뉴스 12
최근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유통 업계가 제품 가격을 동결하거나 인상 계획을 철회하고 있습니다.

이마트24는 자체 상표 생수 5백 밀리리터 가격을 6백 원으로 연중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GS25는 일부 대용량 자체 상표 생수 가격을 2백 원 인상하려던 계획을 철회했고, CU는 자체 상표 원두커피 가격을 백 원 인하했습니다.

유통 업체들이 잇따라 제품 가격을 동결하거나 인하하는 것은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하려는 의도도 깔려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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