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난 김민재, 시즌 2호 도움

손흥민과 오해를 푼 나폴리의 김민재, 몸과 마음도 살아난 걸까요?

시즌 2호 도움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전반 18분, 김민재는 마치 공격수 같았습니다.

측면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 디로렌초의 선제골을 이끌어냈습니다.

시즌 2호 도움, 공격포인트는 두 골, 도움 2개로 늘었습니다.

패스 길목을 차단하는 수비와 공중볼 경합까지.

지난 경기 부진했던 김민재는 경기력을 회복하며 8.5점, 양 팀 최고 평점을 받았습니다.

나폴리도 2대 1 승리로 AC밀란전 완패 충격에서 벗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