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박병호, 나란히 홈런…KT 2연승
입력 2023.04.08 (21:46)
수정 2023.04.0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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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 KT가 롯데를 상대로 이틀 연속 7득점 하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강백호와 박병호, 두 거포가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하며 5타점을 합작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KT는 첫 득점부터 강백호와 박병호가 책임졌습니다.
1회 강백호가 안타로 진루했고, 박병호가 2루타로 강백호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박병호도 후속타 때 홈을 밟는 등 KT는 1회 석 점을 뽑아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롯데가 'FA 이적생' 유강남의 시즌 1호 홈런으로 추격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KT도 3회 선두타자로 나온 박병호의 시즌 첫 홈런포로 맞불을 놔 4대 1로 달아났습니다.
KT가 두 점 차로 쫓긴 7회에는 강백호가 한 방을 터뜨렸습니다.
강백호의 시즌 2호 홈런입니다.
강백호와 박병호가 5타점을 합작한 KT가 롯데에 이틀 연속 7점을 뽑아내며 승리했습니다.
[강백호/KT : "선발 투수들이 너무 잘 던져주고 있고, 불펜 투수들도 고생 많아서 최대한 득점 지원해주고 싶었는데, 오늘 결과가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삼성이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1사 만루 기회를 맞았습니다.
김성윤의 희생 플라이 때 3루 주자 강민호가 홈을 파고들어 1대 1, 동점을 만듭니다.
그리고 이어진 LG의 9회말 2사 1루 상황.
대타로 나선 외국인 타자 오스틴이 큼직한 2루타를 때려내 1루 주자 김민성을 홈으로 불러 들였습니다.
올 시즌 1호 대타 끝내기 안타입니다.
올 시즌 2경기에 나와 2세이브를 기록한 삼성 마무리 오승환은 시즌 첫 패배를 떠안았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프로야구에서 KT가 롯데를 상대로 이틀 연속 7득점 하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강백호와 박병호, 두 거포가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하며 5타점을 합작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KT는 첫 득점부터 강백호와 박병호가 책임졌습니다.
1회 강백호가 안타로 진루했고, 박병호가 2루타로 강백호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박병호도 후속타 때 홈을 밟는 등 KT는 1회 석 점을 뽑아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롯데가 'FA 이적생' 유강남의 시즌 1호 홈런으로 추격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KT도 3회 선두타자로 나온 박병호의 시즌 첫 홈런포로 맞불을 놔 4대 1로 달아났습니다.
KT가 두 점 차로 쫓긴 7회에는 강백호가 한 방을 터뜨렸습니다.
강백호의 시즌 2호 홈런입니다.
강백호와 박병호가 5타점을 합작한 KT가 롯데에 이틀 연속 7점을 뽑아내며 승리했습니다.
[강백호/KT : "선발 투수들이 너무 잘 던져주고 있고, 불펜 투수들도 고생 많아서 최대한 득점 지원해주고 싶었는데, 오늘 결과가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삼성이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1사 만루 기회를 맞았습니다.
김성윤의 희생 플라이 때 3루 주자 강민호가 홈을 파고들어 1대 1, 동점을 만듭니다.
그리고 이어진 LG의 9회말 2사 1루 상황.
대타로 나선 외국인 타자 오스틴이 큼직한 2루타를 때려내 1루 주자 김민성을 홈으로 불러 들였습니다.
올 시즌 1호 대타 끝내기 안타입니다.
올 시즌 2경기에 나와 2세이브를 기록한 삼성 마무리 오승환은 시즌 첫 패배를 떠안았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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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백호-박병호, 나란히 홈런…KT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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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4-08 21: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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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KT가 롯데를 상대로 이틀 연속 7득점 하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강백호와 박병호, 두 거포가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하며 5타점을 합작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KT는 첫 득점부터 강백호와 박병호가 책임졌습니다.
1회 강백호가 안타로 진루했고, 박병호가 2루타로 강백호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박병호도 후속타 때 홈을 밟는 등 KT는 1회 석 점을 뽑아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롯데가 'FA 이적생' 유강남의 시즌 1호 홈런으로 추격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KT도 3회 선두타자로 나온 박병호의 시즌 첫 홈런포로 맞불을 놔 4대 1로 달아났습니다.
KT가 두 점 차로 쫓긴 7회에는 강백호가 한 방을 터뜨렸습니다.
강백호의 시즌 2호 홈런입니다.
강백호와 박병호가 5타점을 합작한 KT가 롯데에 이틀 연속 7점을 뽑아내며 승리했습니다.
[강백호/KT : "선발 투수들이 너무 잘 던져주고 있고, 불펜 투수들도 고생 많아서 최대한 득점 지원해주고 싶었는데, 오늘 결과가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삼성이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1사 만루 기회를 맞았습니다.
김성윤의 희생 플라이 때 3루 주자 강민호가 홈을 파고들어 1대 1, 동점을 만듭니다.
그리고 이어진 LG의 9회말 2사 1루 상황.
대타로 나선 외국인 타자 오스틴이 큼직한 2루타를 때려내 1루 주자 김민성을 홈으로 불러 들였습니다.
올 시즌 1호 대타 끝내기 안타입니다.
올 시즌 2경기에 나와 2세이브를 기록한 삼성 마무리 오승환은 시즌 첫 패배를 떠안았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프로야구에서 KT가 롯데를 상대로 이틀 연속 7득점 하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강백호와 박병호, 두 거포가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하며 5타점을 합작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KT는 첫 득점부터 강백호와 박병호가 책임졌습니다.
1회 강백호가 안타로 진루했고, 박병호가 2루타로 강백호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박병호도 후속타 때 홈을 밟는 등 KT는 1회 석 점을 뽑아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롯데가 'FA 이적생' 유강남의 시즌 1호 홈런으로 추격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KT도 3회 선두타자로 나온 박병호의 시즌 첫 홈런포로 맞불을 놔 4대 1로 달아났습니다.
KT가 두 점 차로 쫓긴 7회에는 강백호가 한 방을 터뜨렸습니다.
강백호의 시즌 2호 홈런입니다.
강백호와 박병호가 5타점을 합작한 KT가 롯데에 이틀 연속 7점을 뽑아내며 승리했습니다.
[강백호/KT : "선발 투수들이 너무 잘 던져주고 있고, 불펜 투수들도 고생 많아서 최대한 득점 지원해주고 싶었는데, 오늘 결과가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삼성이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1사 만루 기회를 맞았습니다.
김성윤의 희생 플라이 때 3루 주자 강민호가 홈을 파고들어 1대 1, 동점을 만듭니다.
그리고 이어진 LG의 9회말 2사 1루 상황.
대타로 나선 외국인 타자 오스틴이 큼직한 2루타를 때려내 1루 주자 김민성을 홈으로 불러 들였습니다.
올 시즌 1호 대타 끝내기 안타입니다.
올 시즌 2경기에 나와 2세이브를 기록한 삼성 마무리 오승환은 시즌 첫 패배를 떠안았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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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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