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조속한 국회 통과 노력”

입력 2023.04.09 (17:30) 수정 2023.04.0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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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노후계획도시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정비될 수 있도록 지난달 말 발의된 ‘1기 신도시 특별법(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오늘(9일) 중동신도시가 있는 경기도 부천을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실행력 있는 시행령 및 기본 방침이 마련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1기 신도시 특별법’은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계획도시 전반에 적용할 수 있게 돼 있다”며 “부천시 특성을 고려해 원도심과 신도시를 어떤 방향으로 정비할지 계획안에 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원 장관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통해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특색있는 도시로 재창조되기 위해선 주민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원 장관의 1기 신도시 현장 방문은 지난달 21일 고양 일산, 26일 군포 산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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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4-09 17:30:28
    • 수정2023-04-09 18:31:01
    경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노후계획도시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정비될 수 있도록 지난달 말 발의된 ‘1기 신도시 특별법(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오늘(9일) 중동신도시가 있는 경기도 부천을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실행력 있는 시행령 및 기본 방침이 마련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1기 신도시 특별법’은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계획도시 전반에 적용할 수 있게 돼 있다”며 “부천시 특성을 고려해 원도심과 신도시를 어떤 방향으로 정비할지 계획안에 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원 장관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통해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특색있는 도시로 재창조되기 위해선 주민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원 장관의 1기 신도시 현장 방문은 지난달 21일 고양 일산, 26일 군포 산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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