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축구장도 ‘임영웅 효과’…시축·깜짝 공연에 활기

입력 2023.04.10 (06:53) 수정 2023.04.1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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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지난주, 가수 임영웅 씨가 프로축구 K리그 시축을 예고해 화제였는데요.

실제 경기날의 화력은 더 대단했습니다.

축구장을 들썩이게 한 이른바 '임영웅 효과'로 첫 소식 출발합니다.

주말 오후 FC서울과 대구FC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 구름 인파가 몰렸습니다.

흥행의 일등공신은 아무래도 이날 시축을 맡은 임영웅 씨일 텐데요.

등번호 12번이 적힌 유니폼과 축구화를 착용하고 등장한 임영웅 씨.

트로트계의 '리오넬 메시'라는 별명답게 힘찬 왼발 슛으로 수준 높은 시축을 선보였습니다.

이후 경기장에 남아 선수들을 응원한 임영웅 씨는 전반전과 후반전 사이 하프타임에 깜짝 공연도 펼쳤는데요.

이때, 잔디가 훼손되지 않도록 댄서들까지 모두 축구화를 신고 춤을 추는 모습에 더 큰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FC서울에 따르면 이날 경기엔 4만 5천여 명의 관중이 모인 거로 집계돼 코로나19 발생 이후 한국프로스포츠 최다 관중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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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4-10 06:53:54
    • 수정2023-04-10 07: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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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가수 임영웅 씨가 프로축구 K리그 시축을 예고해 화제였는데요.

실제 경기날의 화력은 더 대단했습니다.

축구장을 들썩이게 한 이른바 '임영웅 효과'로 첫 소식 출발합니다.

주말 오후 FC서울과 대구FC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 구름 인파가 몰렸습니다.

흥행의 일등공신은 아무래도 이날 시축을 맡은 임영웅 씨일 텐데요.

등번호 12번이 적힌 유니폼과 축구화를 착용하고 등장한 임영웅 씨.

트로트계의 '리오넬 메시'라는 별명답게 힘찬 왼발 슛으로 수준 높은 시축을 선보였습니다.

이후 경기장에 남아 선수들을 응원한 임영웅 씨는 전반전과 후반전 사이 하프타임에 깜짝 공연도 펼쳤는데요.

이때, 잔디가 훼손되지 않도록 댄서들까지 모두 축구화를 신고 춤을 추는 모습에 더 큰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FC서울에 따르면 이날 경기엔 4만 5천여 명의 관중이 모인 거로 집계돼 코로나19 발생 이후 한국프로스포츠 최다 관중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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