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힘에 목숨 끊은 여고생…교사 2명 검찰 송치
입력 2023.04.10 (21:50)
수정 2023.04.1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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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괴롭힘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부산 여고생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가해자로 지목된 교사 2명을 아동복지법상 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이 여고생이 남긴 메모와 동창생의 증언 등을 바탕으로 일부 혐의가 인정돼 지난 7일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족 측은 딸이 중학교 3학년이던 지난 2019년 교사 2명에게 괴롭힘을 당해 정서적 불안을 호소하다 지난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이 여고생이 남긴 메모와 동창생의 증언 등을 바탕으로 일부 혐의가 인정돼 지난 7일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족 측은 딸이 중학교 3학년이던 지난 2019년 교사 2명에게 괴롭힘을 당해 정서적 불안을 호소하다 지난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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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롭힘에 목숨 끊은 여고생…교사 2명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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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4-10 21:50:47
- 수정2023-04-10 21:52:58
교사의 괴롭힘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부산 여고생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가해자로 지목된 교사 2명을 아동복지법상 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이 여고생이 남긴 메모와 동창생의 증언 등을 바탕으로 일부 혐의가 인정돼 지난 7일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족 측은 딸이 중학교 3학년이던 지난 2019년 교사 2명에게 괴롭힘을 당해 정서적 불안을 호소하다 지난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이 여고생이 남긴 메모와 동창생의 증언 등을 바탕으로 일부 혐의가 인정돼 지난 7일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족 측은 딸이 중학교 3학년이던 지난 2019년 교사 2명에게 괴롭힘을 당해 정서적 불안을 호소하다 지난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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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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