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쿵!’ 하는 순간 달려갔다…심폐소생술로 시민 구한 새내기 경찰
입력 2023.04.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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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로 시민을 신임 경찰 두 명이 있습니다.
경북 김천경찰서 중앙지구대 김도연(28) 순경과 서울 강동경찰서 성내지구대 신홍준(25) 순경입니다.
이들은 지난 2일 경북 구미의 한 식당에서 함께 점심을 먹던 중 손님 한 명이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잃자 119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을 했고, 쓰러진 손님은 2분 뒤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쿵' 하는 소리가 들리는 순간 쏜살같이 달려가 손님을 구한 이 두 경찰은 지난해 6월 함께 임용된 동기 사이로, 김 순경은 킥복싱 국가대표, 신 순경은 사격 국가대표를 지냈다고도 합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들 경찰관들에게 오늘(11일)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두 새내기 경찰의 활약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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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쿵!’ 하는 순간 달려갔다…심폐소생술로 시민 구한 새내기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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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4-11 16:12:13
심폐소생술로 시민을 신임 경찰 두 명이 있습니다.
경북 김천경찰서 중앙지구대 김도연(28) 순경과 서울 강동경찰서 성내지구대 신홍준(25) 순경입니다.
이들은 지난 2일 경북 구미의 한 식당에서 함께 점심을 먹던 중 손님 한 명이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잃자 119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을 했고, 쓰러진 손님은 2분 뒤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쿵' 하는 소리가 들리는 순간 쏜살같이 달려가 손님을 구한 이 두 경찰은 지난해 6월 함께 임용된 동기 사이로, 김 순경은 킥복싱 국가대표, 신 순경은 사격 국가대표를 지냈다고도 합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들 경찰관들에게 오늘(11일)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두 새내기 경찰의 활약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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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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