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K]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 당선…전북 정치 변화는?

[앵커]

이슈K 시간입니다.

지난 5일 이었죠.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회의원 재선거가 전주을 선거구에서 치러졌는데요,

진보당 강성희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당선되자 마자 임기를 시작했으니 이젠 후보가 아닌 국회의원인데요,

원외정당인 진보당이 국회에 첫 진출하면서 전북 정치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을텐데요,

오늘 강성희 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축하드립니다.

어제 국회에 첫 등원하셨는데, 어떠셨어요?

소감, 한 말씀 해주십시오.

[앵커]

진보당으로서는 21대 국회 첫 입성입니다.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은데, 더구나 민주당 아성인 전북에서 중앙정치의 발판을 마련한 것 아닙니까?

이번 선거,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시나요?

[앵커]

그런데 전주을 선거구는 투표율이 26.8%로 많이 낮았습니다.

직전 선거인 2020년 21대 총선 전주 을 투표율은 65.9퍼센트에 비하면 전주 유권자들의 관심이 적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진보당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앵커]

강성희 의원님이 계획하고 있는 제1호 법안 '대출금리 인하 3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 이 법안을 가장 먼저 추진하고 싶은지 이유와 구체적인 입법 계획은 무엇인지요?

[앵커]

임기가 내년 5월 29일까지, 열 달 가량입니다.

짧은 임기 안에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데요,

특히 그동안 전주을 선거구는 전 국회의원의 공백으로 지역 현안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잖습니까.

국회에 진출해서 가장 먼저 해결하고 싶은 지역 현안은 무엇인지요?

[앵커]

무엇보다 다른 정당과의 협치도 중요해보입니다.

다른 정당과의 협치 계획, 어떤 게 있는지요?

[앵커]

국회 상임위를 어디로 택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국방위로 갈 것이다라고 언급하셨는데요, 관련해서 국회에서 논란도 있습니다.

이런 논란에 대해서 어떤 입장이신가요?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촬영기자:안광석/글·구성:진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