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환경보호청 “2027년부터 차량 배출가스 기준 강화”
입력 2023.04.13 (06:39)
수정 2023.04.13 (06: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전기차 보급을 강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차량 배출용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환경보호청, EPA는 현지 시간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차량 배출 기준 새 규제안을 공개하고, 60일간의 의견 수렴을 거쳐 확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규제안에는 특히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 성능의 70% 이상을 차량 운행 8년 뒤에도 유지하도록 하는 최소 성능기준도 담겼습니다.
2027년식부터 2032년식 차량에 적용되는 이번 규제안은 한국 자동차와 우리 배터리 업계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미국 환경보호청, EPA는 현지 시간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차량 배출 기준 새 규제안을 공개하고, 60일간의 의견 수렴을 거쳐 확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규제안에는 특히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 성능의 70% 이상을 차량 운행 8년 뒤에도 유지하도록 하는 최소 성능기준도 담겼습니다.
2027년식부터 2032년식 차량에 적용되는 이번 규제안은 한국 자동차와 우리 배터리 업계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 환경보호청 “2027년부터 차량 배출가스 기준 강화”
-
- 입력 2023-04-13 06:39:54
- 수정2023-04-13 06:45:28
미국 정부가 전기차 보급을 강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차량 배출용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환경보호청, EPA는 현지 시간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차량 배출 기준 새 규제안을 공개하고, 60일간의 의견 수렴을 거쳐 확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규제안에는 특히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 성능의 70% 이상을 차량 운행 8년 뒤에도 유지하도록 하는 최소 성능기준도 담겼습니다.
2027년식부터 2032년식 차량에 적용되는 이번 규제안은 한국 자동차와 우리 배터리 업계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미국 환경보호청, EPA는 현지 시간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차량 배출 기준 새 규제안을 공개하고, 60일간의 의견 수렴을 거쳐 확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규제안에는 특히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 성능의 70% 이상을 차량 운행 8년 뒤에도 유지하도록 하는 최소 성능기준도 담겼습니다.
2027년식부터 2032년식 차량에 적용되는 이번 규제안은 한국 자동차와 우리 배터리 업계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