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BTS, 일본서 해외 가수 최초 ‘7억 스트리밍’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도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본 대중음악 차트 '오리콘'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가 최근 일본 현지에서 누적 스트리밍 횟수 7억 회를 돌파했습니다.

노래가 3년 가까이 인기를 얻으며 일본에서만 7억 번 이상 재생됐단 얘깁니다.

이 같은 기록은 일본 오리콘 차트 역사상 두 번째이며 일본인이 아닌 해외 가수로는 방탄소년단이 처음입니다.

아울러 방탄소년단은 멤버 지민 씨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가 지난달 오리콘 월간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한국과 미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