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음료 지시 중국 ‘윗선’ 3명 체포영장

입력 2023.04.13 (19:13) 수정 2023.04.1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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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마약 음료'의 제조와 배포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 소재 '윗선' 3명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오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한국 국적 20대 이모 씨와 중국 국적 30대 박모 씨, 또 다른 중국 국적의 30대 A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어제 발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와 박 씨는 전화 금융사기 조직원으로 앞서 검거된 마약 음료 제조책 길모 씨에게 마약 음료의 제조 등을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국내 마약 판매책에게 마약 음료의 재료가 되는 필로폰을 길모 씨에게 전달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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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음료 지시 중국 ‘윗선’ 3명 체포영장
    • 입력 2023-04-13 19:13:47
    • 수정2023-04-13 19:19:39
    뉴스7(창원)
강남 '마약 음료'의 제조와 배포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 소재 '윗선' 3명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오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한국 국적 20대 이모 씨와 중국 국적 30대 박모 씨, 또 다른 중국 국적의 30대 A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어제 발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와 박 씨는 전화 금융사기 조직원으로 앞서 검거된 마약 음료 제조책 길모 씨에게 마약 음료의 제조 등을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국내 마약 판매책에게 마약 음료의 재료가 되는 필로폰을 길모 씨에게 전달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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