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화력함 설계 우선협상자로 대우조선해양 선정

입력 2023.04.13 (20:12) 수정 2023.04.1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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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대지 탄도미사일 등을 쏠 수 있는 합동화력함 도입을 추진하는 군이 설계에 들어갔습니다.

해군은 합동화력함 개념설계 업체로 대우조선해양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하고 협상하고 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개념 설계는 기초적인 설계 단계로 이후 설계에 대한 사업 타당성이 판단되면 이후 건조에 들어갑니다.

군은 합동화력함 3척을 건조해 2020년대 후반까지 전력화하겠다는 구상인데, 함대지 미사일을 80발 이상 실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앞서 방사청은 오늘 오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내년부터 6천억 원을 들여 함정 탑재용 함대지탄도유도탄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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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동화력함 설계 우선협상자로 대우조선해양 선정
    • 입력 2023-04-13 20:12:07
    • 수정2023-04-13 20:35:52
    정치
함대지 탄도미사일 등을 쏠 수 있는 합동화력함 도입을 추진하는 군이 설계에 들어갔습니다.

해군은 합동화력함 개념설계 업체로 대우조선해양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하고 협상하고 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개념 설계는 기초적인 설계 단계로 이후 설계에 대한 사업 타당성이 판단되면 이후 건조에 들어갑니다.

군은 합동화력함 3척을 건조해 2020년대 후반까지 전력화하겠다는 구상인데, 함대지 미사일을 80발 이상 실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앞서 방사청은 오늘 오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내년부터 6천억 원을 들여 함정 탑재용 함대지탄도유도탄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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