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3.04.14 (00:18) 수정 2023.04.14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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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탄 버스가 옆으로 넘어져 한 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충북 충주시에서 이스라엘 관광객 33명과 한국인 운전자, 가이드가 탄 관광버스가 호텔 앞 경삿길을 오르던 중 뒤로 밀리면서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35명이 중경상을 입었는데, 이 가운데 이스라엘 관광객 한 명이 이송된 병원에서 숨졌습니다.

변속기 이상으로 시동이 꺼지면서 차가 뒤로 밀렸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남 김해에서는 플라스틱 폐기물 가공 시설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플라스틱이 타면서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와 119신고가 빗발쳤는데요.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어두운 새벽 시간, 경부고속도로 추풍령나들목 인근에서, 사고로 서 있던 승용차를 트레일러가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에 트레일러는 도로 밖으로 굴러떨어지기까지 했는데요.

운전자 두 명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박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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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3-04-14 00:18:08
    • 수정2023-04-14 00: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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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탄 버스가 옆으로 넘어져 한 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충북 충주시에서 이스라엘 관광객 33명과 한국인 운전자, 가이드가 탄 관광버스가 호텔 앞 경삿길을 오르던 중 뒤로 밀리면서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35명이 중경상을 입었는데, 이 가운데 이스라엘 관광객 한 명이 이송된 병원에서 숨졌습니다.

변속기 이상으로 시동이 꺼지면서 차가 뒤로 밀렸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남 김해에서는 플라스틱 폐기물 가공 시설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플라스틱이 타면서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와 119신고가 빗발쳤는데요.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어두운 새벽 시간, 경부고속도로 추풍령나들목 인근에서, 사고로 서 있던 승용차를 트레일러가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에 트레일러는 도로 밖으로 굴러떨어지기까지 했는데요.

운전자 두 명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박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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