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감쪽같이 사라진 동전 40만 개…美 화폐국 차량 털려
입력 2023.04.14 (15:14)
수정 2023.04.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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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 개가 넘는 동전이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 주차장에서 25센트(325원)로 가득 찬 화물차가 도둑질의 대상이 됐는데요.
75만 달러의 동전이 실려있던 화물차에서 10만 달러(1억 3천만 원)어치의 25센트 동전(330원)들이 사라졌습니다.
해당 차량은 지난 12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화폐국에서 동전을 실은 뒤에 한 가게 주차장에 하룻밤 주차됐었는데요, 밤사이 범행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당국은 도둑들이 최소 10만 달러가량의 동전을 훔쳐갔는데 어떻게 실어갔는지, 몇 명이 범죄와 연루됐는지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주차장 인근에서 수백 개의 동전을 수거했는데요. 아직 용의자들은 잡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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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감쪽같이 사라진 동전 40만 개…美 화폐국 차량 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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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4-14 15:14:38
- 수정2023-04-14 15:24:52
40만 개가 넘는 동전이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 주차장에서 25센트(325원)로 가득 찬 화물차가 도둑질의 대상이 됐는데요.
75만 달러의 동전이 실려있던 화물차에서 10만 달러(1억 3천만 원)어치의 25센트 동전(330원)들이 사라졌습니다.
해당 차량은 지난 12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화폐국에서 동전을 실은 뒤에 한 가게 주차장에 하룻밤 주차됐었는데요, 밤사이 범행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당국은 도둑들이 최소 10만 달러가량의 동전을 훔쳐갔는데 어떻게 실어갔는지, 몇 명이 범죄와 연루됐는지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주차장 인근에서 수백 개의 동전을 수거했는데요. 아직 용의자들은 잡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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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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