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투어패스 관리 소홀’ 공무원 11명 징계

입력 2023.04.14 (15:43) 수정 2023.04.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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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감사관실이 지난해 10월부터 석달간 전북 투어패스와 관련한 특정 감사를 벌여 모두 9건을 적발했습니다.

적발 사례로는 판매 수입금의 부당 운용과 가맹점 정산 오류, 부적절한 시스템 위탁 개발, 불필요한 추가 인력 고용 등입니다.

이와 관련해 공무원 11명에게 주의 등 경징계와 훈계 처분을 내리고 6천여 만 원을 환수 조치했습니다.

전북 투어패스는,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업소의 할인 혜택을 주는 자유관광이용권으로, 지난해에만 12만 장 넘게 팔렸습니다.

[사진 출처 : 전라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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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4-14 15:43:08
    • 수정2023-04-14 15:46:14
    전주
전라북도 감사관실이 지난해 10월부터 석달간 전북 투어패스와 관련한 특정 감사를 벌여 모두 9건을 적발했습니다.

적발 사례로는 판매 수입금의 부당 운용과 가맹점 정산 오류, 부적절한 시스템 위탁 개발, 불필요한 추가 인력 고용 등입니다.

이와 관련해 공무원 11명에게 주의 등 경징계와 훈계 처분을 내리고 6천여 만 원을 환수 조치했습니다.

전북 투어패스는,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업소의 할인 혜택을 주는 자유관광이용권으로, 지난해에만 12만 장 넘게 팔렸습니다.

[사진 출처 : 전라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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