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연휴’ 겨냥 日 5대 도시 순회 ‘한국 관광 홍보’ 시작

입력 2023.04.14 (17:00) 수정 2023.04.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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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일본의 장기 연휴인 골든위크(4월 29일~5월 7일)을 앞두고 일본인 관광객을 본격 유치하기 위한 일본 주요 도시 순회 홍보 행사에 들어갔습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행사 첫 날인 오늘(14일) 도쿄 롯폰기에서 현지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홍보 행사 ‘K-관광 로드쇼’에서 청와대를 관광지로 추천하며 “한일 양국이 여행으로 더 가까워지도록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드라마 ‘더 글로리’ 출연 배우 이도현 씨도 함께 행사에 참여해 “한강이라는 고즈넉한 공간을 추천한다”면서 “예쁘고 경치 좋고 가슴을 울릴 만한 공간이 정말 많은 한국을 방문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늘 도쿄를 시작으로 히로시마,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등 5개 도시에서 ‘K-관광 로드쇼’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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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4-14 17:00:25
    • 수정2023-04-14 17:19:45
    국제
문화체육관광부가 일본의 장기 연휴인 골든위크(4월 29일~5월 7일)을 앞두고 일본인 관광객을 본격 유치하기 위한 일본 주요 도시 순회 홍보 행사에 들어갔습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행사 첫 날인 오늘(14일) 도쿄 롯폰기에서 현지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홍보 행사 ‘K-관광 로드쇼’에서 청와대를 관광지로 추천하며 “한일 양국이 여행으로 더 가까워지도록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드라마 ‘더 글로리’ 출연 배우 이도현 씨도 함께 행사에 참여해 “한강이라는 고즈넉한 공간을 추천한다”면서 “예쁘고 경치 좋고 가슴을 울릴 만한 공간이 정말 많은 한국을 방문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늘 도쿄를 시작으로 히로시마,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등 5개 도시에서 ‘K-관광 로드쇼’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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