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추모 제주 청소년들 “수학여행 다녀올게요”
입력 2023.04.14 (19:40)
수정 2023.04.1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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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9주기를 앞두고 도내 청소년들이 단원고 학생들을 대신해 수학여행에 나서는 추모 행사에 나섰습니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제주 청소년 모임은 오늘(14일) 제주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4년 단원고 선배들이 가지 못한 수학 여행길을 제주 청소년들이 이어서 완성하고 잊혀져 가는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청소년과 인솔자 등 20명은 제주항을 출발해 전남 우수영으로 이동해 단원고 학생 희생자 부모들과 만나고 세월호 선체를 탐방한 뒤 추모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제주 청소년 모임은 오늘(14일) 제주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4년 단원고 선배들이 가지 못한 수학 여행길을 제주 청소년들이 이어서 완성하고 잊혀져 가는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청소년과 인솔자 등 20명은 제주항을 출발해 전남 우수영으로 이동해 단원고 학생 희생자 부모들과 만나고 세월호 선체를 탐방한 뒤 추모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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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참사 추모 제주 청소년들 “수학여행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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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4-14 19:40:28
- 수정2023-04-14 19:52:03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앞두고 도내 청소년들이 단원고 학생들을 대신해 수학여행에 나서는 추모 행사에 나섰습니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제주 청소년 모임은 오늘(14일) 제주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4년 단원고 선배들이 가지 못한 수학 여행길을 제주 청소년들이 이어서 완성하고 잊혀져 가는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청소년과 인솔자 등 20명은 제주항을 출발해 전남 우수영으로 이동해 단원고 학생 희생자 부모들과 만나고 세월호 선체를 탐방한 뒤 추모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제주 청소년 모임은 오늘(14일) 제주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4년 단원고 선배들이 가지 못한 수학 여행길을 제주 청소년들이 이어서 완성하고 잊혀져 가는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청소년과 인솔자 등 20명은 제주항을 출발해 전남 우수영으로 이동해 단원고 학생 희생자 부모들과 만나고 세월호 선체를 탐방한 뒤 추모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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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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