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공보정훈’ 병과 명칭 변경 필요성 검토 중”
입력 2023.04.16 (11:27)
수정 2023.04.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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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공보정훈과’ 병과 명칭을 4년 만에 ‘정훈과’로 되돌리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는 “현 안보 상황 하에서 장병 정신전력 강화의 주 역할을 담당하는 현재의 공보정훈 병과의 명칭을 변경할 필요성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애초 ‘정훈과’였던 병과 명칭은 문재인 정부 때인 2019년 6월 ‘공보정훈과’로 변경됐습니다.
앞서 문재인 정부 때 국방부는 “정훈은 사상과 이념무장을 강조하던 시대 정치훈련의 약어로 만들어졌다”며 “원활한 국민과의 소통 역할을 강조하고자 명칭을 개칭한다”는 논리를 내세워 병과 요원들의 ‘이견’에도 명칭을 변경한 바 있습니다.
정훈 병과는 장병들의 정신전력과 문화예술 활동, 대내외 소통 및 공보 업무를 전담합니다.
일제강점기 광복군 정훈조직에서 유래했는데, 당시 광복군 총사령부 정훈처와 예하지대(지역부대)의 정훈조에서는 대일항전 당위성과 민족의식 고양을 위한 교육과 선전선무활동을 수행했습니다.
국방부는 “현 안보 상황 하에서 장병 정신전력 강화의 주 역할을 담당하는 현재의 공보정훈 병과의 명칭을 변경할 필요성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애초 ‘정훈과’였던 병과 명칭은 문재인 정부 때인 2019년 6월 ‘공보정훈과’로 변경됐습니다.
앞서 문재인 정부 때 국방부는 “정훈은 사상과 이념무장을 강조하던 시대 정치훈련의 약어로 만들어졌다”며 “원활한 국민과의 소통 역할을 강조하고자 명칭을 개칭한다”는 논리를 내세워 병과 요원들의 ‘이견’에도 명칭을 변경한 바 있습니다.
정훈 병과는 장병들의 정신전력과 문화예술 활동, 대내외 소통 및 공보 업무를 전담합니다.
일제강점기 광복군 정훈조직에서 유래했는데, 당시 광복군 총사령부 정훈처와 예하지대(지역부대)의 정훈조에서는 대일항전 당위성과 민족의식 고양을 위한 교육과 선전선무활동을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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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공보정훈’ 병과 명칭 변경 필요성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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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4-16 11:29:06
군이 ‘공보정훈과’ 병과 명칭을 4년 만에 ‘정훈과’로 되돌리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는 “현 안보 상황 하에서 장병 정신전력 강화의 주 역할을 담당하는 현재의 공보정훈 병과의 명칭을 변경할 필요성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애초 ‘정훈과’였던 병과 명칭은 문재인 정부 때인 2019년 6월 ‘공보정훈과’로 변경됐습니다.
앞서 문재인 정부 때 국방부는 “정훈은 사상과 이념무장을 강조하던 시대 정치훈련의 약어로 만들어졌다”며 “원활한 국민과의 소통 역할을 강조하고자 명칭을 개칭한다”는 논리를 내세워 병과 요원들의 ‘이견’에도 명칭을 변경한 바 있습니다.
정훈 병과는 장병들의 정신전력과 문화예술 활동, 대내외 소통 및 공보 업무를 전담합니다.
일제강점기 광복군 정훈조직에서 유래했는데, 당시 광복군 총사령부 정훈처와 예하지대(지역부대)의 정훈조에서는 대일항전 당위성과 민족의식 고양을 위한 교육과 선전선무활동을 수행했습니다.
국방부는 “현 안보 상황 하에서 장병 정신전력 강화의 주 역할을 담당하는 현재의 공보정훈 병과의 명칭을 변경할 필요성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애초 ‘정훈과’였던 병과 명칭은 문재인 정부 때인 2019년 6월 ‘공보정훈과’로 변경됐습니다.
앞서 문재인 정부 때 국방부는 “정훈은 사상과 이념무장을 강조하던 시대 정치훈련의 약어로 만들어졌다”며 “원활한 국민과의 소통 역할을 강조하고자 명칭을 개칭한다”는 논리를 내세워 병과 요원들의 ‘이견’에도 명칭을 변경한 바 있습니다.
정훈 병과는 장병들의 정신전력과 문화예술 활동, 대내외 소통 및 공보 업무를 전담합니다.
일제강점기 광복군 정훈조직에서 유래했는데, 당시 광복군 총사령부 정훈처와 예하지대(지역부대)의 정훈조에서는 대일항전 당위성과 민족의식 고양을 위한 교육과 선전선무활동을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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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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