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돈 봉투 의혹’ 수사 속도…이재명 “깊이 사과” 외

입력 2023.04.17 (12:31) 수정 2023.04.1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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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께 심려를 끼쳐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송영길 전 대표의 조기 귀국을 요청했다고도 말했습니다.

북 경비정 NLL 침범…한미일, 탄도미사일 방어 훈련

북한 경비정이 중국 어선을 쫓아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했다가 우리 해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퇴각했습니다. 한미일 세 나라는 동해상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방어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학원가 ‘마약 음료’…경찰 “보이스피싱 조직 연루”

서울 강남의 학원가에서 벌어진 '마약 음료'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이미 붙잡은 7명 외에, 중국에 체류 중인 3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부가 보이스피싱 조직에도 연루된 것으로 보인다며 마약 범죄와 피싱 범죄가 결합한 신종 범죄라고 밝혔습니다.

‘배승아 양 사망’ 음주운전 전직 공무원 구속 송치

음주 상태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운전하다 9살 배승아 양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국회에서는 사망 사고를 낸 음주 운전자의 이름과 얼굴 등을 공개하는 법안이 잇따라 발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 오염수 방출 환영할 수 없어”…G7 회의서도 지적

일본이 G7 환경 장관 회의 공동 성명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을 환영한다는 문구를 넣으려다 참가국 반대로 넣지 못했습니다. 일본 경제산업상은 일본의 투명성 있는 대응이 환영받았다고 말했다 정정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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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3-04-17 12: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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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께 심려를 끼쳐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송영길 전 대표의 조기 귀국을 요청했다고도 말했습니다.

북 경비정 NLL 침범…한미일, 탄도미사일 방어 훈련

북한 경비정이 중국 어선을 쫓아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했다가 우리 해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퇴각했습니다. 한미일 세 나라는 동해상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방어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학원가 ‘마약 음료’…경찰 “보이스피싱 조직 연루”

서울 강남의 학원가에서 벌어진 '마약 음료'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이미 붙잡은 7명 외에, 중국에 체류 중인 3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부가 보이스피싱 조직에도 연루된 것으로 보인다며 마약 범죄와 피싱 범죄가 결합한 신종 범죄라고 밝혔습니다.

‘배승아 양 사망’ 음주운전 전직 공무원 구속 송치

음주 상태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운전하다 9살 배승아 양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국회에서는 사망 사고를 낸 음주 운전자의 이름과 얼굴 등을 공개하는 법안이 잇따라 발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 오염수 방출 환영할 수 없어”…G7 회의서도 지적

일본이 G7 환경 장관 회의 공동 성명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을 환영한다는 문구를 넣으려다 참가국 반대로 넣지 못했습니다. 일본 경제산업상은 일본의 투명성 있는 대응이 환영받았다고 말했다 정정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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