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불 피해 소상공인에 대출 이자 지원

강원도가 강릉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에게 대출 이자를 지원하고 지방세를 감면해 줍니다.

강원도는 정부가 강릉지역에 200억 원 규모로 지원하는 소상공인 긴급경영자금의 이자 2%를 대신 내주기로 했습니다.

긴급경영자금 대출은 한 업체에 5년간 최대 7천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또, 강원도는 불에 탄 건물과 자동차에 대한 취·등록세 등 지방세도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