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무주군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 상담’

입력 2023.04.18 (07:42) 수정 2023.04.1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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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주군이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상담과 체험을 마련했습니다.

진안군은 올해 재가 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장은송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주군과 무주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진로 상담과 체험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무주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진로 상담과 체험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도움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웹툰과 로봇 공학, 특수 분장, 드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청소년들에게 각종 정보를 알려주고 미래 설계를 위한 궁금증도 풀어줍니다.

[김미경/무주군 여성청소년팀장 : "청소년들이 직업 체험을 하고 전문 직업인과 직업 상담의 소중한 기회를 가짐으로써 다양한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진안군 보건소는 다음 달 시작하는 올해 재가 암 환자와 가족들의 행복 나눔 사업인 '동행'에 참가할 주민을 모집합니다.

환자와 가족들의 정서 교류와 유대감 형성으로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우울감과 무력감 해소에 힘쓸 계획입니다.

원목 액자 만들기와 건강 요리 체험, 족욕 체험, 천연 비누 만들기 등의 주제로 진행합니다.

주제별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중복 신청도 가능합니다.

[전윤옥/진안군 보건소 : "암 치료 과정에서 오는 우울감, 무력감에서 환자의 가족이 함께하는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의지하고 생활의 활력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부안 로컬푸드직매장과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햇감자를 출시했습니다.

'동진수미' 햇감자는 미네랄이 풍부한 동진강 주변 간척지에서 생산해 좋은 맛을 자랑합니다.

지난해 35톤에 이어 올해는 75톤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개장 백여 일 만에 매출 1억 원을 달성하는 등 안전한 직거래 장터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은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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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무주군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 상담’
    • 입력 2023-04-18 07:42:49
    • 수정2023-04-18 08:10:56
    뉴스광장(전주)
[앵커]

무주군이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상담과 체험을 마련했습니다.

진안군은 올해 재가 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장은송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주군과 무주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진로 상담과 체험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무주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진로 상담과 체험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도움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웹툰과 로봇 공학, 특수 분장, 드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청소년들에게 각종 정보를 알려주고 미래 설계를 위한 궁금증도 풀어줍니다.

[김미경/무주군 여성청소년팀장 : "청소년들이 직업 체험을 하고 전문 직업인과 직업 상담의 소중한 기회를 가짐으로써 다양한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진안군 보건소는 다음 달 시작하는 올해 재가 암 환자와 가족들의 행복 나눔 사업인 '동행'에 참가할 주민을 모집합니다.

환자와 가족들의 정서 교류와 유대감 형성으로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우울감과 무력감 해소에 힘쓸 계획입니다.

원목 액자 만들기와 건강 요리 체험, 족욕 체험, 천연 비누 만들기 등의 주제로 진행합니다.

주제별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중복 신청도 가능합니다.

[전윤옥/진안군 보건소 : "암 치료 과정에서 오는 우울감, 무력감에서 환자의 가족이 함께하는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의지하고 생활의 활력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부안 로컬푸드직매장과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햇감자를 출시했습니다.

'동진수미' 햇감자는 미네랄이 풍부한 동진강 주변 간척지에서 생산해 좋은 맛을 자랑합니다.

지난해 35톤에 이어 올해는 75톤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개장 백여 일 만에 매출 1억 원을 달성하는 등 안전한 직거래 장터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은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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