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주년 노동절…“노동 존중·산재 없는 전북을”

입력 2023.04.18 (19:24) 수정 2023.04.1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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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백33주년 세계 노동절을 앞두고 노동계가 정부와 자본 탄압에 맞서 노동권 확대를 위해 싸워 온 노동절 역사를 잇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세계노동절 전북조직위원회는 발족식을 열고, 노동시간 연장을 두고 혼선을 빚고 있는 정부의 체계 없는 노동 정책을 규탄하고 노조 탄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낮은 임금과 위험에 노출된 노동자 보호는 외면한 채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파업 청정지역'을 홍보하거나 노사 교섭을 거부하고 있다며, 노동을 존중하고 산업재해 없는 전북을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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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3주년 노동절…“노동 존중·산재 없는 전북을”
    • 입력 2023-04-18 19:24:45
    • 수정2023-04-18 19:37:56
    뉴스7(전주)
다음 달 1일, 백33주년 세계 노동절을 앞두고 노동계가 정부와 자본 탄압에 맞서 노동권 확대를 위해 싸워 온 노동절 역사를 잇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세계노동절 전북조직위원회는 발족식을 열고, 노동시간 연장을 두고 혼선을 빚고 있는 정부의 체계 없는 노동 정책을 규탄하고 노조 탄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낮은 임금과 위험에 노출된 노동자 보호는 외면한 채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파업 청정지역'을 홍보하거나 노사 교섭을 거부하고 있다며, 노동을 존중하고 산업재해 없는 전북을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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